맑은 하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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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3_가끔은 맑고 파란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
지긋지긋하게 길게 이어지고 있는 장마... 평소에는 모르고 지냈지만 파란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건 그만큼 평범한 일상 하나하나가 소중하기 때문인가 보다. 오늘 아침 새삼스레 느껴본다. 하늘 참 파랗고 투명하다. 아름답다.
2020.08.13 -
200203_파란 하늘이 예쁜 선유도 한강공원! 산책할 맛 난다~
요즘 날씨 왜 이리 좋지? 회사 근처에 한강공원이 있으니, 산책코스로 딱이다. 점심 식사 후, 바로 공원으로~ 정말로 중국 영향이 큰 건지 미세먼지, 황사 하나 없이 이렇게 하늘이 깨끗할 수가 있나? 걸으면서도 대박~ 감탄사 연발! 이대로 계속 걸었으면 싶지만, 야근 없이 퇴근하려면 오후 업무도 열심히!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회사로 복귀~ 하기 싫다 ㅋㅋㅋ
2020.02.05 -
190709_본격적인 무더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30도가 넘는 본격적인 무더위, 정말 이렇게 더울 수가 있구나~ 아침 출근길부터 푹푹 찌는 여름 날씨에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린다. 그럼에도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하고 맑다. 기분 좋은 날씨를 봐서라도,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자!
2019.07.14 -
190528_날씨가 화창한 날엔, 서울미트볼에서 감칠맛 나는 '미트볼 비빔밥'
어제 비가 하루종일 오더니, 오늘은 공기도 상쾌하고 날씨가 화창하다. 이런날은 왠지 채소가 듬뿍 들어간 신선한 점심메뉴를 골라야 할 것 같아 서울 미트볼 당산점에서 미트볼 비빔밥을 선택! 맛도 있고 다 좋으면서도 2% 부족한 건, 국물이 없어서 그런거겠지? 부족한 건 산책하면서 풍경을 보면서 채우는 걸로... 맑은 날씨에 활짝 핀 장미꽃들이 기분을 좋게 한다. 바쁘지만 않으면 딱인데...
2019.05.28 -
190520_걷기 딱 좋은 미세먼지 하나없는 화창한 날씨! 파란 하늘~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점심 식사 후 회사 주변을 걸어본다. 바람도 솔솔 불고, 덥지도 않고, 하늘은 맑고 깨끗하고... 매일 오늘만 같으면 살 맛 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하나 없이 이렇게 상쾌할 수 있구나... 좋은 날씨를 뒤로하고 사무실로 들어가야 한다는게 아쉽다.
2019.05.25 -
180925_가을 하늘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한 추석날 파란 하늘!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았던 무더위는 어느틈에 달아났는지, 이제는 정말 가을이구나 싶다.하늘을 올려다보니, '가을 하늘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증명해 주는 듯,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날씨마저 화창하고 좋구나! 파랗고 높은 하늘~ 기분까지 좋아진다.
2018.09.26 -
170605_콜롬비아 킨디오(Colombia Quindío) 주 청사에서 내려다 본 아르메니아 풍경!
오전에 킨디오 주 청사에 있는 경찰서에 안전 관련 회의가 있어서 들렀다가오래 전부터 꼭 한 번은 청사에 올라가 아르메니아 풍경을 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경찰아저씨께 부탁하니, 바로 같이 올라가자고ㅋㅋㅋ뭐~ 특별할 것 없는 아르메니아 풍경이지만, 그래도 청사에서 보는 맛이 다르긴 하네!아쉽게도 옥상까지는 갈 수 없었지만,뭐 그래도 확 트인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다!
2017.06.10 -
170527_콜롬비아 킨디오 커피 테마 공원 레쿠카(recuca:recorrido de la cultura cafetera) calarcá quindío 주말 나들이_03 레쿠카 가는 길 커피, 플라타노 농장 풍경!
아침에는 살짝 흐리고 이슬도 내리더니,오후가 되자 어느새 맑아진 날씨!하늘은 파랗고, 흰구름 뭉실뭉실~ 적당히 더워서 돌아나오는 길을 걷기에 딱이다.커다란 플라타노 나무에 실하게 매달린 플라타노가 참~ 싱싱하게 보이네~날씨가 맑아지니, 운치있었던 오전의 풍경과는 또 다르게쨍한 풍경이 진심 장관이네~깨끗하고 상쾌한 공기에 시야까지 좋아서,정말 아주~~~~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다 보니, 한 폭의 그림같다는 말이 딱 맞을 듯...그렇게 천천히 아무도 없는 길을 걷다보니, 보이는 모든 것이 나를 위한 것인 것 같다.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중간 즈음에 외딴 호텔?이 있다.아마도 이 호텔은 푹~~~~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인 듯...그렇게 길을 계속해서 걷다 보니,작은 농장의 백마가 빤히 나를 쳐다봐서~눈 싸..
2017.06.08 -
170423_코이카 기관파견 318일차 : 콜롬비아 해외봉사단 안전 평가 회의를 위해 보고타로~
코이카 해외봉사단 단원이라면 1년의 두 번은 안전평가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콜롬비아 사무소 역시 전반기 4월 24~26일 보고타에서 안전평가 회의가 있어서,그 전 날인 일요일 보고타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창 밖을 보니, 깨끗한 풍경이 쫘~~악 펼쳐졌다.낀디오 주야~ 잠시만 안녕!상공으로 오르니, 맑고 깨끗한 하늘이 기분을 좋게 한다.역시, 비행기를 타는 건 아이가 된 것 처럼 언제나 사람을 설레이게 한다.그렇게 한 시간 여 비행기를 타고~드디어 보고타의 호텔에 도착!보고타에서의 맑고 투명한 하늘을 보니, 고산지대 라는 걸 잊게 만드는구나!
2017.05.30 -
170422_비온 뒤, 맑은 하늘! 아름다운 석양 그리고 무지개...
새벽 부터 비가 와서 오전, 오후 내내 날씨가 엉망 이더니,퇴근 후 집에 오자 비로소 먹구름이 거치고 맑은 하늘이 모습을 보였다.젖은 신발, 옷, 가방...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했는데, 파란 하늘과, 석양에 물든 구름과,그리고 기운 내라는 듯 무지개 까지 덤으로~사람 마음이 참... 멋진 자연을 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졌다.순간을 기억하려고 사진 찍기에 열중인 내 모습을 보고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저녁 늦은시간! 맥주 한 잔 하며 쉬고 있는데 조바니한테 전화가 왔다. 잠깐 얼굴이나 보자고...잠시 후 조바니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니콜라스가 왔는데, 내일 보고타에 잘 다녀오라며 인사를 건넨다.그러면서 말을 잇는다.벌써 일 년이나 되었냐며, 내년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자기 가족들은 슬..
2017.05.30 -
151025_오랜만에 화창한 가을 하늘! 김포공항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매일같이 뿌연 날씨만 계속해되더니, 비 온 뒤,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 김포공항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가을 하늘이 예뻐서 찰칵~
2015.10.26 -
150418_하루종일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하다!
토요일 아침!운동을 하러 산에 올랐는데 하늘이 예쁘다. 시선을 바꿀 때 마다, 다양한 구름들! 맑은 하늘! 깨끗한 날씨가 좋아서드라이브를 하고 돌아오는데~ 정오가 되어가는 시간 까지도하늘이 또 다시 내 시선을 빼앗는다. 차에서 올려다 본 하늘이~ 여행중에 얻을 수 있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 주고 있는 것 같아기분이 좋아졌다.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