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4_필리핀 세부 여행 3일 차_영화 '아바타'의 배경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진 '투말록 폭포(Tumalog Falls)' 로컬 버스타고 다녀오기!
맑고 화창한 세부의 아침이 밝았다. 사실 오늘 일정은 어제 늦게까지 고민했다.보홀에 가서 초콜릿 언덕이랑 안경원숭이를 보고 올까, 아니면 오슬롭에 가서 투말록 폭포를 보고 올까?여행 전엔 보홀에 가는 걸로 일정을 계획했는데, 막상 세부에 와서 뒤늦게 보홀 vs 오슬롭 고민...그러던 중 오늘 아침 날씨를 보고 오슬롭으로 내려가 보기고 결정했다.보홀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별도로 계획해서 다녀오는 걸로...무트 호텔에서 5분 거리? 에 있는 세부 남부 터미널(Cebu South Bus Terminal)에 도착해서오슬롭 바토(Bato Via Oslob)행 티켓을 끊고 버스에 탑승했다. 자리는 자유석이라 왼쪽 편에 앉았는데, 가는 내내 따가운 햇볕 때문에 힘듦 ㅎㅎㅎ버스를 타고 가던 중간에 승무원분이 터미널..
2025. 1. 20.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