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에 온 후 가장 먼저 가본 파스타 집, 레드블릭! 사무실하고도 가깝고, 깔끔하고,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점심 세트 메뉴가 있어서...매 주중 한 번은 가는 곳이다!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파스타가 생각나서 날씨 핑계로 파스타먹으러 고! 고! 그런데 반년을 넘게 가면서도 한번도 사진을 찍은적이 없어서...이번에는 핸펀으로 기록을~ 기다릴것을 대비해 11시 반이 쫌 지난 시간에 도착! 그런데도 사람들이 있다...ㅡㅜ 오픈이 11시 20분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주방에선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드는 듯한~ 저기 안쪽 화로에서 피자를 굽는데...내 입에는 완전 맛있다는... 우리가 1등일 줄 알았는데, 다른 손님들이 먼저...ㅡㅜ 레드블릭을 자주 오는 이유? 사진에서처럼,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다. 그래서~ 저..

지난번 서래마을을 둘러보다가 발견했던 빌라 오띠모! 그때는 제대로 준비를 못해서 막샷으로 인증을 대신했는데... 월욜부터 점심을 맛나게 먹자며..ㅋㅋ 오띠모를 가자고 해서 얼씨구나! 카메라를 챙겨들고 사무실을 나섰다. 주말에 나와서 욜심히 일하길 잘했다는...ㅋㅋ ㅡㅡ; 무튼, 이번엔 제대로 출입구 부터! 역시나, 정원은 예쁘구나!! 그런데 날씨가 더워서인지..사람들이 아무도 ㅋㅋ 안으로 들어가기전 한 컷 더!! 들어와서... 갑자기 아차 싶었던! 아~ 예약을 할거였음 테라스 쪽으로 할껄, 내가 왜 예약만 하고, 자리는 생각 못했는지..ㅋ 그래도 안에 사람이 없으니, 조용하게 더 좋기도 했다. ㅋㅋ 뭘, 먹을까? 메뉴를 보고 싶었지만, 점심메뉴는 3가지중 한가지로 정할 수 있는데... 지난번에 먹었던것처..

사무실을 반포동 서래마을로 이사한 후.. 동네를 둘러보는것이 어느덧 취미이닌 취미가 되었는데, 곳곳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상점들이 너무많아 좋다 ..시내와는 달리 체인점들은 없고 대부분 개인 상점들.. 체인점은 지금껏 파리크라상 한군데밖에 못봤다... 식사후 사무실로 올라가다가 발견한 정말 예쁜 카페... 카페라기보단 갤러리라고 하는데 갤러리 대여가 뜸할땐 커피도 함께 판매한다고 하여 들었다.. 반지하겸 1층인데 외부는 외부용 콘크리트벽에 원목패널들로 건물이 지어져 있었고 카페 내부는 정말 심플한 인테리어~~~ 좋다...싶었다. 카페를 둘러보고 간단하게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잠시 여유를 만끽하다 사무실로 복귀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