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제주도로 훌쩍 혼자서 떠나다...[3일차]
am06:30 찜질방에서 기상했다....오늘은 또 어디어디를 가 볼지.... 어떠한 새로운 것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을지....언넝 씻고 am07:00 찜질방을 나서, 또다시 핸들을 잡았다. am07:40 성산일출봉에 도착했다....말로만 듣고, 화면으로만 봐오던...성산일출봉! 34년 인생을 살면서 처음으로 제주도를 밟은것도 새로웠지만, 성산일출봉에 도착하니, 마음이 더욱 설레였다. 아침일찍 와서...사람들이 거의 없었다...그 덕에 성산일출봉...그대로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을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한계단 한계단 오르며.....많은 생각이 들었다. 성산일출봉 너머로 따사롭게 피어오르는 태양이 보기 좋았다... 이건...에일리언 같기도 하고...ㅋㅋ 암튼 멋있어서 무슨...큰바위얼굴처럼 생겼다.ㅋ ..
2010. 6. 24.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