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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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6_날이 쌀쌀해서 선택한 오늘의 점심 메뉴, '박가부대찌개' 세트!
날이 풀렸다가 다시 쌀쌀해졌다가.... 요즘 날씨는 알 수가 없다. 오늘은 다시 쌀쌀한 날이지??? 그렇담 국물 메뉴를 선택할 수밖에~ 해서 간만에 '박가부대'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메뉴는 뒤도 안 돌아보고 부대찌개 세트로 주문! 박가부대는 이미 끓여져 나오기 때문에, 바로 한 국자 푸~욱 떠서 그릇에 담고 있는데 그동안 계란말이도 나와줘서, 맛 한 번 볼까? 그래~~~ 이렇게 목요일 점심도 지나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 불금이 코앞이겠지?!
2023.02.17 -
221026_별 생각 없이 찾았다가 심플한 분위기 & 맛에 끌린 대만풍 일식 전문점 '무다이' 비빔탄탄멘 맛보기!
지나가다가 심플한 인테리어에 끌려 들어가게 된 '무다이' 로컬 음식점인가? 싶었는데, 검색해 보니 서울 & 경기권에 많은 체인점이 있는 듯 하다. 일식 전문점 분위기가 실내 인테리어 곳곳에서 뿜! 뿜! 개인적으로 하이볼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위스키들이~쫘!!!악!!! 낮술을 해야 할 분위기다. 넵킨꽂이까지 통일성 있게 디테일을 살렸네~~나쁘지 않아! 인테리어가 아무리 좋다해도, 음식이 맛없다면 안되겠지? 주문한 메뉴 '비빔탄탄멘'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괜찮다. 몽글몽글한 달걀을 톡하고 터트리니, 달걀 노른자가 쫘~~~악! 면과, 고기, 채소, 달걀을 잘 비벼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맛도 괜찮네! 별 생각없이 와서 그런가? 기대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무다이' 간만에 가볍고 깔끔하게 식사한 느낌!
2022.10.26 -
210628_입맛 없는 월요일엔, '새우크림 파스타' 먹으면서 기운 내기!
인천으로 또다시 외근! 아~~~~ 월요일 기운도 없고, 더운 날 다니기도 귀찮고ㅋㅋㅋ 나온 김에 조용한 장소에서 식사하고 싶어서 들어간 '피제리아 미오' 시간이 살짝 이른 탓에 손님도 없고 분위기 딱 좋다. 개인적으로 주광색 보단 전구색 조명을 좋아라 해서 오렌지색으로 덮인 실내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짜증 났던 기분이 쏴~악 가라앉는다. 창가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다가 '새우크림 파스타' 선택! 파스타가 준비되는 동안 테이블 세팅하고, 애피타이저로 나온 조각 빵 한 점 씩! 옷~~ 생각 없이 먹었는데 맛있네ㅋㅋㅋ 싶을 때, 주문했던 파스타가 나와버렸네~ 새우도 맛있고, 날치알 톡톡 파스타도 맛있고 그냥 이렇게 식사하고 퇴근하고 싶지만 ㅋㅋㅋ 그럼 너무 눈치 보이려나?
2021.07.01 -
190925_우동이 맛있는 당산 맛집, '우동가게'에서 시원한 냉우동 한 그릇!
냉우동을 좋아라 해서, 회사 건너편에 있는 '우동가게'를 몇 번이나 갔지만 갈 때마다 헛걸음! 그런데, 오늘은 웬일로 자리가 있어서 드디어 먹고 싶었던 냉우동을 먹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아담한 음식점에 손님이 적어서 분위기가 제대로~ 사장님이 직접 우동을 만들어 주신다. 잠시 후 나온 메뉴들! 냉우동에 꼬마김밥, 훈제 계란은 서비스로 주셔서 기분도 업된다. 역시나 몇 번이나 시도한 보람이 있다. 회사 근처에서 아쉬운 대로 냉우동을 먹어보긴 했지만, 그곳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면발은 쫄깃, 탱탱! 국물은 시원하니 맛있다. 게다가 주위도 조용해서 순전히 냉우동 맛을 제대로 음미하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우동가게'는 내 마음에 저장~ 아마도 틈만 나면 갈듯 싶다.
2019.09.25 -
190822_3년만에 먹어 본 뼈다귀 해장국! 칼칼한 맛이 내 스타일~
생각해 보니, 작년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뼈다귀 해장국을 먹어보질 못했다. 그렇게 따져보니 콜롬비아로 나간 16년 부터 지금까지 딱 3년 만에 먹어보는 뼈다귀 해장국! 예전엔 곧잘 먹었는데, 역시나 음식에 대한 애착이나 관심은 덜 한가보다. 무튼 간만에 맛봐서 그런가? 칼칼한 국물도 마음에 들고, 고기를 발라 먹는 재미도 있고~ 우리나라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걸 새삼 느껴본다.
2019.08.25 -
190531_5월의 마지막 날 불금, 스트레스가 쌓일 땐 즉석떡볶이 맛집 '떡볶이랑 쭈꾸미'에서~
스트레스엔 매콤한 음식이 최고지! 5월의 마지막 날 불금인데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기분 전환겸 점심 메뉴로 선택한 즉석떡볶이! 역시나 즉석떡볶이는 영등포구청 맛집 '떡볶이랑 쭈꾸미'가 진리! 점심 세트 메뉴엔 참치주먹밥도 포함인데, 떡볶이를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아~~~금요일인데, 왜이렇게 정신이 없는지...싫다. 이런 거~
201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