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12_코이카 기관파견 4일차 : 아르메니아 첫 일요일! 코워커 친구들의 배려...감동!
소세지 고추장 파스타를 맛나게 먹고,다시금 나름 공부를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울리는 초인종 소리! 경비아저씨인가? 하고 문을 열었는데,코워커 친구 중 한 명인 페르가 화분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순간, 나도 모르게 너무 고마워서~그냥 멍하니 웃기만^^ 아차싶어 화분을 건네 받고,커피라도 대접하려 하는데 가족들과 같이 왔다며 가봐야 한다고....ㅜㅜ 인사를 건네고 페르를 보낸 후,화분에 물을 주는데~ 참....마음이 정말 따뜻했다. 꽃 선인장이라고 하나?이름은 모르겟지만~ 집하고 잘 어울리는 화분! 페르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2년 동안 잘 키워야지 싶었다. 그리고 또다시 공부를 하고 있는데,저녁 무렵, 이번에는 코워커 친구 조바니가 전화를~전화를 받으니 다짜고짜 'Vamos Rafael' 밖을..
2016. 6. 16.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