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20_멕시코(México) 여행_칸쿤(Cancún) 여인의 섬(Isla de Mujeres)에서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만나다!
멕시코(México) 칸쿤(Cancún)에서의 이튿날 아침! 오늘은 여인의 섬(Isla de Mujeres)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호텔존에 위치한 페리 선착장에 가서 왕복 페리티켓을 구입하고, 드디어 페리에 탑승! 짙은 푸른빛의 바다를 질러 가다보니, 어느새 에메랄드빛의 카리브해가 눈앞에 펼쳐진다. 콜롬비아 산 안드레스에서도 봤던 파란빛깔의 카리브해! 그럼에도 파랗고 투명한 카르브해는 역시나 사람 기분을 들뜨게 한다. 페리에선 관광객들을 위한 즉흥 콘서트도 선보이고, 하지만 워낙 소리가 커서, 사진의 꼬마아이처럼 나 역시도 귀청떨어지는 줄... ㅋㅋㅋ 어느 순간 이어폰의 음악을 들으며 멍 하니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금새 여인의 섬(이슬라 데 무헤레스 : Is..
2018. 5. 21.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