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05_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콜롬비아 친구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김밥 나눔~
예전부터 꼭 한 번은 하고싶었던 김밥 나눔!사실 집 초대를 하면서 김밥을 정말 많이 만들었지만, 전부 지인들과 내가 수업하고 있는 학생들 이었기 때문에이번만큼은 내가 활동하고 있는 기관 전체 학생들과 동료들을 대상으로 김밥을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하지만 많은 양과 비용 때문에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ㅜㅜ 그래도 하고 나니 기분은 좋네~새벽 3시에 일어나서 (사실 잠은 없지만,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다ㅜㅜ)무튼, 대량?으로 준비해야 했기에 치즈 대신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계란을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해서, (계란 한판 다 씀 ㅜㅜ)지단을 부치고, 일요일에 데쳤던 시금치도 한 번 더 데치고,햄도 볶고, 밥도 짓고,그렇게 김밥 속에 들어갈 재료 준비 완료!밥은 소금과 깨소금, 참기름으로 비벼주는 센스!오늘 무려 압..
2017. 12. 7.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