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성당에 들러 잠시 쉬다가 물탕공원으로 돌아오니 220925_충주 수안보 여행! 한적한 분위기에 둘러보기 좋았던 수안보 성당~ '2022 수안온천제' 마지막 날의 하이라이트, 행운권 추첨이 한창 진행 중이다. 본인 번호가 호명되자 기뻐들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그 사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면서, 파란 하늘은 점점 분홍빛으로 물들어간다. 그리곤 찾아온 수안보 마을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밤거리 풍경! 인적이 드물어 고요하기까지 하지만, 그러한 분위기를 아름다운 조명들이 만회하려는 듯 화려함을 서로 뽐내고 있다. 내천의 밤 풍경 역시 낮과는 다른 분위기! 아기자기 귀여운 분수들이 형형색색 조명을 입고는 환하게 주위를 밝히고 있었고 내천을 둘러싸고 있는 조경수들 ..

드디어,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독일 16강전 F조 경기가 시작하는구나!대한민국 선수들~ 오늘의 경기가 마지막이 아니기를...앞 전 경기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왠지 기대를 걸어보고 싶어서우리나라 축구 경기 응원을 핑계로 늦은밤 치킨을 야식으로 주문했다.시간에 맞게 와서 다행이다.ㅋㅋㅋ오늘은 왠지 옛날 치킨 맛이 그리워서옛날 치킨의 원조격인 페리카나 치킨을 선택했다.양념치킨 한마리와,후라이드 치킨 한마리!물론 두마리를 다 먹지는 못하겠지만 테이블에 한가득 올려놓고천천히 먹으면서 응원이나 해야지~모쪼록 2002년 한일월드컵 때의 기적이 다시 한 번 일어나기를...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