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09_전주 한옥마을 당일치기 여행 ; 알록달록 화려한 벽화들이 있는 자만 벽화마을
'꼭 한 번은 가야지' 마음만 먹다가 주말 날씨를 보고 전주 한옥마을 당일치기 버스를 예약~ 오전 10시 반이 넘어서 드디어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다. 첫 코스로 선택한 자만 벽화마을! 사람들 모두 한옥마을로 가길래, 벽화마을을 가장 먼저 선택했는데 잘한 듯~ 날씨도 좋은데 아침이라 덥지도 않아서, 한적하니 벽화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설렁설렁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곳곳에 벽화들이 기분을 좋게 한다. 추억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이 눈길을 끈다. 설까치~ 정말 오랜만에 보네! '시티헌터' 사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제목만은 어렴풋이~ 90년대 중, 고등학생들에게 농구 붐을 일으켰던 슬램덩크! 호호 감독님과, 서태웅, 강백호, 정대만, 채치수... 한 명은 누구지? 잘 기억이~ 무튼 아직까지도..
2019. 11. 1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