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1_콜롬비아 원두커피가 가득있는 우리집 작은 카페에서 향긋한 아메리카노 한 잔!
콜롬비아에서 2년동안 생활하면서 뒤늦게 커피향과 맛에 눈을 뜨게 되었다.그 전에는 습관처럼 출근 하면 모닝 커피 한 잔, 점심 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 잔, 직장에서 수시로 믹스 커피...이렇게 많이 마시면서도 커피향과 맛을 몰랐는데~때문에 귀국 할 땐 가방 한 가득 커피를 갖고 왔는데, 남은건 이것 밖에 없다.가족들과 나누고, 지인들과 나누고, 공항에서 털리고, 택배로 보낸 것은 세관에서 구멍을 뚫어놔서 버리고~ㅜㅜ내가 있던 콜롬비아 낀디오(Quindío Colombia) 지역의 원두커피, 그리고 콜롬비아 대표 브랜드인 후안 발데스(Juan Valdez)! 이 모두 최상급 원두 커피들이다.그리고 중간에 있는 인스턴트 병커피!후안발데스(Juan Valdez), 부엔디아(Buen Día Café), 카페 킨..
2018. 6. 2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