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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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나트랑 해변(Nha Trang Beach) 광장에서 진행된 '호찌민 공산 청년연합 창립 기념일'행사!
'포 홍(Pho Hong)'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푸~욱 쉬다가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40년이 다 되어 가는 나트랑 현지 쌀국수 맛집 '포 홍'해가 넘어갈 때쯤 마지막으로 나트랑 해변(Nha Trang Beach) 산책에 나섰다.어제만큼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맑고 적당히 바람도 불어서 찬찬히 걷기에는 딱 좋네~그런데 마침 해변 광장에서 어제 한창 리허설을 했던 '호찌민 공산 청년연합 창립 기념일'행사가 시작하려는지조명 세팅에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앉아 공연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왜~~~ 시작을 안 하니?그 사이 해는 지고 시간은 계속 가고 있는데, 순간 갈등의 시간!기다리다가 공연을 볼 것인가? 그냥 ..
2025.04.21 -
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40년이 다 되어 가는 나트랑 현지 쌀국수 맛집 '포 홍(Pho Hong)'
콩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달랜 뒤, 근처 쌀국숫집으로 향했다.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코코넛 커피는 역시 '콩 카페(Cong Ca Phe)'가 최고!도착한 곳은 1987년에 오픈해서 대략 40년이 다 되어 가는 나트랑 현지 쌀국수 맛집 '포 홍(Pho Hong)'음식점에 들어서자 2009년 베트남 쌀국수 대회에 참가한 사진이 대문짝만 하게 걸려있어서아~~~ 평범한 쌀국숫집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ㅎ사실 나트랑에서의 마지막 쌀국숫집으로 '포 홍'과 '포 한 푹' 중에서 고민하다가호텔에서 좀 더 가까운 '포 홍'을 선택했는데, 요럴 땐 혼자 여행을 다니는 것이 살짝 아쉽긴 하네~쨌든 '포 홍'의 대표 메뉴는 뚝배기 쌀국수라고 하던데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
2025.04.21 -
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코코넛 커피는 역시 '콩 카페(Cong Ca Phe)'가 최고!
'혼총 곶(Bai Tam Hon Chong)'까지 둘러봤으니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다양한 바위 해변으로 이뤄진 장소 '혼총 곶'나트랑에서 가볼 만한 장소들은 어느 정도 둘러본 건가?호텔로 돌아가기 전 시원한 코코넛 커피가 생각나서 '콩 카페(Cong Ca Phe)'에 잠시 들렀다.다낭이나 하노이에서도 콩 카페를 자주 갔지만,역시나 베트남에서 콩 카페를 안 가면 베트남 여행을 했다고 할 수 없겠지?어제 갔던 '씨씨씨피 커피'도 물론 맛있고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요런~ 콩 카페 분위기가 좀 더 끌리네~그리고 솔직히 씨씨씨피 커피는 왠지 모르게 콩 카페 컨셉을 따라한 너낌이 폴 폴 나서 ㅎ쨌거나 테이블에 앉아 코코넛 커피를 주문했는데,시원한 냉수 한 컵과 코코넛 커피를 바로 준비해 ..
2025.04.20 -
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다양한 바위 해변으로 이뤄진 장소 '혼총 곶(Bai Tam Hon Chong)'
'포나가르 사원(Ponagar Temple)'을 둘러보고 그랩 바이크를 불렀다.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10세기 전후로 건설된 고대 참파 왕국 유적지 '포나가르 사원'역시~ 난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관광장소를 둘러보는 것보단자연 풍경을 감상하는 게 더 취향인 것 같아 ㅎ그러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 다양한 바위 해변으로 이뤄진 '혼총 곶(Bai Tam Hon Chong)'에 도착했다.그런데 무슨 해변으로 가는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지? 흠...쨌든 돈을 내야 혼총 곶을 볼 수 있다고 하니까, 티켓을 구입한 후 해변으로 들어섰는데...어떻게 보면 독특해 보일 수도, 어떻게 보면 흔해 보일 수도 있는 바위 해변이 눈앞에 펼쳐졌다.혼총 곶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노을이 질..
2025.04.20 -
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10세기 전후로 건설된 고대 참파 왕국 유적지 '포나가르 사원(Ponagar Temple)'
'반미 판(Banh Mi Phan)'에서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마치고,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나트랑 반미 로컬 맛집 '반미 판'에서 '왕새우 치즈구이 반미'그랩 바이크를 타고 오늘의 첫 관광 장소로 이동했다.도착한 곳은 10세기 전후로 건설된 고대 참파 왕국 유적지 '포나가르 사원(Ponagar Temple)'베트남에서는 보기 드문 힌두교 사원으로,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모시는 사원이라고 한다.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일단 안으로...들어서자마자 큰 사원과 기둥이 눈에 들어와서 가까이 가봤는데왠지 치앙마이나 라오스에 여행 온 듯한 느낌쓰~그런데 하필 단체 관광객들이 우르르 몰려온 시간에 도착한 탓에세상~~~~ 정신이 하나도 없다.안 그래도 몸살로 머리가 지끈지끈 ..
2025.04.19 -
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나트랑 반미 로컬 맛집 '반미 판(Banh Mi Phan)'에서 '왕새우 치즈구이 반미'로 아침 식사!
어느새 나트랑에서의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숙소 창 밖 풍경을 보니 새벽에 비가 왔는지 도로가 촉촉하게 젖어 있다.나름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몸살 기운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ㅡㅡ 그러려니~쨌든 감기약을 먹으려면 아침식사를 해야 하니까,호텔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반미 맛집으로 향했다.도착한 곳은 반미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반미 판(Banh Mi Phan)'그런데 대기하는 사람들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이네 ㅎㅎㅎ뭘 먹을까? 메뉴를 보다가 '왕새우 치즈구이 반미(Cheesy baked day fresh prawns)'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서요걸로 가볍게 먹어볼까?밀린 주문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했지만 그래도 요렇게 반미를 받아 들고바로 맛보기를 시작했는데~~~치즈 뭐니??? 왕새우 퀄은..
2025.04.19 -
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짬흥타워(탑쩜흐엉 ; Thap Tram Huong)'와 '나트랑 야시장(Night Market Nha Trang)' 있는 나트랑 해변 밤 풍경!
나트랑 대성당에서 저녁 미사를 봉헌하고,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나트랑 대성당(Mountain Church)에서 주말 저녁 미사!가볍게 나트랑 해변(Nha Trang Beach)을 둘러보기로 했다.해변으로 향하는 입구에 '짬흥타워(탑쩜흐엉 ; Thap Tram Huong)'가여기서부터 나트랑 해변이라는 걸 알려주기라도 하듯 환하게 조명을 밝히고 있었다.원래는 건물 색상이 핑크색이라서 일명 핑크타워라고 불리기도 했는데,2년 전 보수공사를 하면서 흰색으로 도색했다고...개인적으론 핑크보단 흰색이 깔끔하니 더 좋은데?!베트남 국기가 펄럭이고 있는 해변 광장을 지나 좀 더 아래쪽으로 걷다 보니마침 '호찌민 공산 청년연합 창립 기념일' 전시회가 야외 공원에 마련돼 있었다.but 남의 나라..
2025.04.18 -
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나트랑 대성당(그리스도왕 성당 ; Mountain Church)에서 주말 저녁 미사!
나트랑에 도착하자마자 늦은 점저를 맛있게 먹고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포보 하노이'에서 쌀국수 & '씨씨씨피 커피'에서 코코넛 커피!주말 저녁 미사에 참석하러 나트랑 대성당(그리스도왕 성당 ; Mountain Church)으로 출발!그랩 바이크를 타고 5분 거리 성당 앞에 도착했다.오후 5시에 시작하는 저녁 미사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찬찬히 성당 곳곳을 둘러보면서 성당 내부로 들어섰는데,엥??? 생각보다 미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많네???현지분들이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간신히 자리를 잡고 앉아 저녁 미사 참석!베트남어로 진행되는 미사라서 무슨 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대충 눈치로 미사를 무난하게 봉헌하고,성당 외부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다.성당을 둘러보는데 어느새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
2025.04.17 -
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나트랑 첫 식사는 '포보 하노이(Pho Bo Ha noi)'에서 쌀국수 & '씨씨씨피 커피(CCCP Coffee)'에서 코코넛 커피 한 잔!
'뉴 선 호텔(New Sun Hotel)' 체크인 후 짐을 풀고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시티뷰와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가성비 호텔 '뉴 선 호텔'늦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배가 살짝 고파와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쌀국수 맛집을 검색하다가'포보 하노이(Pho Bo Ha noi)'라고 하는 현지 맛집이 있길래 바로 방문!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 그런가, 가게 안이 조용해서 브레이크 타임인 줄 알았는데다행히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테이블에 앉아 쌀국수를 주문했다.잠시 후 고기가 수북하게 올라가 있는 쌀국수가 나왔는데, 역시 쌀국수는 베트남이 최고지 ㅎㅎㅎ먹음직스러운 고기, 진한 고수 향이 느껴지는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까지~배 고픈 상황에서 먹어서 그런가, ..
2025.04.17 -
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나트랑 시티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호텔 '뉴 선 호텔(New Sun Hotel)' ; 스위트 주니어 더블 오션뷰(Suite Junior Double with Ocean View)
컷텅 리무진(Cuc Tung Limousine) 기사님의 호텔 드랍 서비스 덕분에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달랏에서 '컷텅 리무진'타고, 나트랑으로 출발!달랏에서 무사히 나트랑에 있는 호텔까지 도착했다.혼자 여행이라 4~5성급 호텔은 무리가 있어서3성급 호텔인 '뉴 선 호텔(New Sun Hotel)'이란 곳을 예약했지만뷰는 포기할 수 없어서 시티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볼 수 있는'스위트 주니어 더블, 오션뷰(Suite Junior Double with Ocean View)'룸으로 선택!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 들었는데 가장 위층인 14층이네~엘리베이터를 타고 배정받은 룸에 도착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는데세상에~~~ 3성급이라고 해도 이 정도면 너무너무 훌륭하잖아!호텔 자체는 연..
2025.04.16 -
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달랏에서 '컷텅 리무진(Cuc Tung Limousine)'타고, 나트랑(냐짱 ; Nha Trang)으로 출발!
달랏 여행 미션인 '산 마이 구름 사냥(San may cloud hunt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니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라도 택시 타고 '산 마이 구름 사냥' 일출 보러 가기!이제는 나트랑(냐짱 ; Nha Trang)으로 떠나볼까?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예약한 리무진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아서 난감해하고 있으니호텔 직원분이 직접 리무진 회사에 전화도 해주고 수습해 줘서 무사히 리무진에 탑승했다.알고 보니 주말이라 차가 막혀서 20분 정도 늦은 거였다는...쨌든 후옌 179 호텔(Huyen 179 Hotel)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달랏을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해 주는구나!달랏에서 나트랑까지 가기 위해 예약했던 리무진은 '컷텅 리무진(Cuc Tung Limousi..
2025.04.16 -
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산 마이 구름 사냥(San may cloud hunting)' 라도 택시 패키지 '감 농장', '에센셜 오일 꽃 농장', '린푸억사원'
새벽 4시부터 움직여서 '산 마이 구름 사냥(San may cloud hunting)'에 성공했으니,250329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3일 차_'산 마이 구름 사냥' 일출 보러 가기!이제는 택시 투어에 포함된 상품 패키지 견학 시간? ㅎ라도 택시 투어가 아니더라도 단독으로 택시 대절을 하지 않는 이상거의 대부분의 산마이 투어는 상품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그러려니~코스는 비슷했는데, 오히려 라도 택시는 딸기 농장 견학은 포함하지 않아서 잘한 선택!우선 풍력 발전소가 있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은 뒤 감 농장으로 향했는데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투어 차량들도 시간대가 비슷하게 도착하다 보니 세상 정신이 하나도 없다.난 몸상태도 안 좋고 해서 그냥 택시에서 대기~ ㅜㅜ잠시 후 다음 장소인 '에센셜 오일 꽃..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