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세로수길 왕통 포장마차에서 시원한 생맥 한 잔?
2013. 7. 26. 15:42ㆍSTEDI 맛집
출근할 때, 퇴근할 때~
항상 지나쳐 가면서도 별 생각 없었는데~
야근 후, 왠지 포차 분위기가 급 땡겨서 가보게된 곳!
신사동 세로수길 왕통 실내포장마차!
그럴듯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그래서 더 땡기는 곳이
직장인들 왁자지껄한 포차가 아닐까? 싶어 왠지 정겨웠다.
그래서 간단하게 생맥주에,
오돌뼈 하나 주문해서 먹자 했는데!
소박한 안주들을 먹어가며,
정겨운 오돌뼈를 먹다보니...
간단하게 먹자하던 생맥이 한 잔~ 두 잔~ 세 잔~ 네 잔~~~~~~
계속 들어가서....맥주먹고 오랜만에 머리가 딩딩!!!!!
그래도 이런 분위기....나이가 들어갈수록 좋구나!
왜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