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7_코이카 기관파견 636일차 : 피곤이...피곤이...그래도 얼마 안 남은 콜롬비아 봉사활동!
2018. 3. 9. 11:36ㆍSTEDI 코이카
새벽 6시~8시 수업을 마치고, 음료수나 마실 겸 매점으로 갔는데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에 고개를 들어본다.
이곳 하늘을 올려다 본 것도 간만이네~
하지만, 다음 수업이 기다리고 있으니...
곧이어 이어진 8시 컴디자인 수업!
열심히 화분 패키지 백을 만드는 학생들...
새벽 수업반 보다 컴디자인 반이 그래도 맘이 편해서~
중간 쉬는 시간에 잠깐 졸고 있는데, 웬디가 사진을 보내줬다.
피곤함을 참고 싶지만, 두 배로 많아진 수업시간에 많이 힘들긴 하다.
만약 한 달 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더 있어야 했다면, 수업 시간을 조정이라도 했을 듯...
그래도 늘 열심히 하는 컴디 학생들이 있으니, 지금 이대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