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9_힘든 주말~ 결국 술로 마무리를 하는구나...!
2013. 10. 20. 16:36ㆍSTEDI 일상
불금을 격하게 술로 보내고
토욜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간 주말!
후유증으로 종일 잠을 자다 친구 전화에 잠을 깼다.
아~ 울 집 앞에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지? ㅡㅡ
부랴부랴 씻고,
집 청소 대충 하고~
저녁이 다 되어서 만난 애들!!!
올만이지만,
변함없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넘들~
이제 좀 변할때도 되었는데...ㅡㅜ
배도 고프고 해서 들어간
치킨뱅이~ㅋㅋ
아~ 치킨 너무 좋아!!
하지만, 몇 조각 먹다가
맛이 왜 이러냐며....ㅋ
초 간단하게 후다닥 먹고~ 투덜투덜!
그렇게 바로 장소를 옮겨,
2차로 간 곳!
집 앞에 있는 포장마차!!ㅋ
매운탕 주문했더니....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삼십분이 넘어도 안나오는 매운탕~ㅋ
고기를 한강에서 잡아오나? 또~다시 투덜투덜...
기다리다가 기본안주만 먹어대고~
술만 마셔대다....빨리 취기가...
그 사이 기다리던 매운탕이~
그런데 또다시 매운탕에 대한 불만들이...
ㅡㅡ 다들 미식가들만 있나~ 대충 먹지..ㅋㅋ
결국, 즉석에서 봉지 김치를 편의점에서 공수!
청량고추를 얻어다가 매운탕에 넣고~ 바글바글~ 끓여....시식!!
잉??? 나름 맛있네~ 다들 감탄하면서 급~ 흡입!!!
술로 이미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주구장창 포장마차에서 또다시 밤을 꼴딱 넘겨...
집에서 조촐하게 3차를~
새벽이 되어서야 마무리 된...주말 술자리~
니들이 간 후....
난 지금 이시간도 후유증 때문에 힘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