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7_입 맛 없어 선택한 오늘의 점심! 선식당에서 미소라멘 한 그릇~
2021. 9. 24. 09:43ㆍSTEDI 맛집

더위는 확실히 한 풀 꺾인 것 같은데, 그럼에도 입맛이 없다.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밥 생각도 없고...
점심을 거를까? 하다가 선식당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
그런데 메뉴들 양이 장난이 아니네ㅜㅜ (대용량 전문 식당인듯ㅋ)
남길 것 감안하고 주문한 미소라멘 매운 맛!

그런데 매운 맛 맞나? ㅋ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라 하는 나에게는 그저 순한 맛!
이렇게 한 끼 한끼 그저 살아가기 위해 먹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