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7_강릉 여행, '감자바우'에서 감자옹심이 먹으며 생일 휴가 시작!

2022. 4. 10. 17:28STEDI 여행_국내

올해 생일 휴가도 운 좋게 뺄 수 있어 아침 일찍 서울역으로 향했다.

강릉행 KTX를 타볼까?

다녀왔으니 하는 얘기지만, 사실 울릉도 & 독도 여행을 위해 강릉은 잠깐 머무르려고 했는데

여행이 틀어져 결국 강릉에서만 뒹굴다가 왔다. ㅡㅡ;

뭐, KTX를 탈 때만 하더라도 앞으로 벌어질 변수를 알 수 없었으니, 그저 룰루랄라!

두어 시간? 드디어 강릉역에 도착했는데,

와~~ 날씨가 완전 초여름이구나!

점심 즈음 도착해서 바로 강릉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메뉴는 여행 떠나기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기에, 목적지로 빠른 걸음 총총

강릉에 와서 첫 식사로 택한 곳은 '감자바우'의 감자옹심이!

배도 고프고 해서 2층을 뛰다시피 하여 올라갔는데,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각종 맛집 인증 사진들 &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의원까지...

사실 연예인들, 방송, 그리고 일반인들의 수많은 후기를 보고 갔다가 놀라긴 했다.

뭐, 배가 고픈게 먼저니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메뉴 재촉!ㅋㅋㅋ

오~~~ 드디어 감자옹심이가 나왔다.

얼마나 맛있길래 그리 유명할까? 궁금해서 오긴 했는데

한 번 먹어볼까? (먹다 보니 양이 많지는 않아 살짝 아쉽)

감자떡? 식감에 국물은 도라지? 인삼? 그런 류의 향이 느껴지고,

흠.... 한 번 먹어봤으니 ㅋㅋㅋ 나름 만족한 강릉에서의 첫 끼니~

자~~ 본격적으로 강릉여행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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