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7_아산 여행, '온양관광호텔' 에서 온천욕 제대로 즐기기~
2022. 5. 10. 19:36ㆍSTEDI 여행_국내
아산 여행을 와서 '온양관광호텔'에서 투숙을 했으니, 이번엔 제대로 온천욕을 즐겨볼까?
아침 일찍 일어나 바로 대온천탕으로 빠른 걸음을 재촉했다.
호텔 규모가 커서 걸어도 가는 길이 멀다, 멀어~
어느 정도 오래 걸었다 싶었을 때 드디어 대온천탕 입구에 도착!
계산을 하고 남 대온천탕으로 고! 고!
호텔 투숙객은 40% 할인된 금액 6,000원!
온양 온천을 요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니 기분 최고네~ 아주 그냥...
코로나로 인해 2년 여 동안 못 갔던 대중탕을 다시금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그동안 못 갔던 만큼 아주 긴 시간 온천욕을 즐겼다.
(온탕 > 냉탕 > 노천 > 냉탕 > 건식 > 냉탕 > 노천 > 냉탕 > 습식 > 냉탕 > 노천 > 온탕 무한 반복 후 마무리)
그렇게 거의 오전 시간을 보낸 후, 온천 건물 쪽으로 나오니
어제 놓쳤던 호텔 풍경들이 아직도 많이 있었네~
호텔 내 산책로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찬찬히 산책~
호텔 건물이 오래 된 만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독특한 풍경들...
멋지다, 멋져!를 연발하며 그렇게 호텔에서의 체크아웃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