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4_부산 해운대 여행, 신라스테이 해운대 2층 카페에서 시원한 생맥주 무제한 즐기기 & 해운대 밤바다 버스킹 풍경!

2022. 7. 27. 16:58STEDI 여행_국내

텐동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스타벅스 그랜드 조선에서 커피도 마시고,

220724_부산 해운대 여행, 텐동 맛집 '타이가텐푸라'에서 튀김이 맛있는 '타이가텐동' 한 그릇!

오후 시간 잠시 쉬었더니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

해서 바로 호텔로 돌아와 2층 카페로~

서둘러 카페를 찾은 이유는 이렇게 생맥주를 무제한 즐기기 위해서 ㅎ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이용하는 팀이 나 포함 4팀이 전부다.

오히려 조용하고 좋아, 뭘 먹을까? 메뉴판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소세지 & 샐러드 하나 주문하고, 생맥주도 주문!

날이 더웠는지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바로 비우고, 리필 시작~ㅎ

리필하는 동안 맥주 거품만 봐도 더위가 사라지는 듯하다.

그동안 주문했던 안주도 이렇게 나와주니

아쉬울 것 없이 완벽한 휴식이구나! 싶다.

식사한 지 얼마 안돼, 사실 안주가 마~악 끌리는 건 아니었지만

맥주를 마시며, 찬찬히 먹다 보니 어느새 안주도 싹~ 비우고

맥주는 대여섯 번? 정도 리필~ (알딸딸 기분이가)

그동안 해운대는 어느덧 캄캄한 밤으로 변해 있어,

소화도 시킬 겸 밤바다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찬찬히 해변을 거니는 중~

파도 소리, 야경, 밤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분 좋은 웃음소리...

해변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버스킹 음악 소리들이 마음을 힐링하게 해 준다.

서울에서는 좀처럼 느끼지 못하는 여유로운 풍경들...

이참에~~~ 해운대로 이사와봐? 싶어 부동산 앱을 켰는데 ㅋㅋㅋ

서울 생활을 정리해도 어림없는 해운대 아파트 시세에 바로 마음 접어버린 건 TMI

무튼 이렇게 해운대에서의 여행 1일 차가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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