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7. 17:37ㆍSTEDI 여행_해외/일본
조식 맛집 '탄야 하카타(たんや HAKATA)'에서 우설(牛舌) 구이 정식을 먹고,
221209_일본 후쿠오카 여행_줄 서서 먹는 조식 맛집, '탄야 하카타(たんや HAKATA)' 우설(牛舌) 구이 정식!
하카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텐진역으로 이동했다.
이유는 후쿠오카 근교에 있는 유명한 노천 온천 '나카가와 세이류(Nakagawa Seiryu Onsen)' 에 가는
셔틀을 타기 위해서...
셔틀은 텐진역을 시작으로 하카타역에 들르긴 하지만, 분명 하카타역에서는 못 탈 것 같아서 텐진역으로 갔는데~
역시나 텐진역에서도 사람이 많아서 중간에 타지 못한 사람이 많았다. (운 좋게 첫번째로 셔틀을 탔다는~)
즉, 하카타역에서 기다렸다면 셔틀 구경도 못하고 계속해서 기다려야 할 판이었는데, 굿 초이스!
무튼 10시 셔틀을 타고 하카타 시내를 벗어나, 4~50분 거리에 있는 나카가와시에 들어섰다.
그리고 드디어 세이류 온천(源泉野天風呂 那珂川清滝;なかがわせいりゅう)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온천 입구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어대서 ㅋㅋㅋ 입구 사진은 읎다.
사진은 포기하고, 온천을 바로 이용하기 위해 카운터에서 수건 받아 들고
노천 온천을 즐기러 탕으로 이동해 볼까?
구름 많던 하늘은 어느새 파란 하늘로 바뀌어있어 풍경도 좋다.
휴게 공간을 지나 남탕으로 가는 길~~ 그렇지! 드디어 제대로 된 일본 온천을 이용해 보는구나!
어젯밤 이용했던 하카타 항에 있는 '나미하노유 온천(みなと温泉 波葉の湯)'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221208_여행 중 몸의 피로를 싹 풀어주고 싶다면, 하카타항 천연 온천 '나미하노유 온천' 강추!
두 온천 비교도 할 수 있어 아주 좋다. (결론은 두 온천 모두 좋다!)
사진은 여기까지만...
내부 탕 시설은 목조 시설로 되어 있어 일본의 전통적인 온천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고,
자연 속에서 즐기는 노천 온천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쉴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그렇게 두 시간 정도 온천을 즐긴 후, 다음 코스로 이동해 볼까?
온천을 나설 때 아쉽긴 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도...
나카가와세이류온천 · 326 Nameri, Nakagawa, Fukuoka 811-1236 일본
★★★★☆ · 데이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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