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6_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람하기!

2014. 7. 17. 01:21STEDI 여가

깜짝 선물로 받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VIP 예매교환권!

이미 예매가 되어 있는 지라~ㅋㅋ

등 떠밀리듯 저녁시간에 국립극장으로 나섰다.

 

 

해오름극장에 도착해~ 예매교환권을 티켓으로 교환하려고 매표소로

고! 고!

 

 

깜빡 잊고 촬영 못했던 티켓!!!

이렇게 늦게나마 집에서 인증샷!

 

 

쨌건 티켓을 받아들고~

극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주위도 둘러보고... 


 

"두 도시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 보드도 눈에 들어왔다.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촬영하기 애를 먹었던 포토존!

사람들이 많아서...계속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잠깐 사이 샷!ㅋ 성공!

 

 

오늘의 캐스팅 배우 중,

아는 배우는 한지상하고 박성환 그리고 소냐 밖에 없네..ㅋㅋ

뭐.. 검색을 해서 알았지만 찰스 다네이 역은 더블 캐스팅 이었는데,

오늘은 정동하가 아닌 박성환!! 얼마전 1대100 KBS 프로에도 나왔던...ㅋ

 

뭐~~~ 뮤지컬 보러 왔지, 배우 보러 온 것이 아니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무대 앞좌석에 자리 잡고 앉아 시작을 기다렸다.

 

 

오랜만에 와 본 해오름극장!

참~ 감회가 새롭구나!

 

 

잠시 후,

프랑스 시민혁명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체

스토리에 빠져들었는데,

 

 

 2막에 걸쳐 진행된,

170여분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배우들의 엔딩이 이어졌다.

 

생각 이상으로 스케일도 크고,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스토리도 좋았던,

"두 도시 이야기!"

 

 

ㅋㅋ 주인공들까지 무대 인사를 할 때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들 기립박수를~~~

 

나는...앞이 안보여서 기립 촬영을...ㅋㅋ

 

 

뭐...8시에 시작된 뮤지컬 공연은

11시가 다 되어 끝났고... 극장을 나오니~ 제법 야경이 좋아서...한 컷!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너도 참 오랜만이구나~ ㅋㅋ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매일 봤었는데...

 

암튼...오랜만에 관람한 뮤지컬!!!

요즘...이런 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했는데,

잠시 동안은 생각을 지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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