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_라오스 여행 4일 차 : 비엔티안_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루앙프라방 역에서 고속열차(LCR) 타고 비엔티안 역으로~

2023. 12. 26. 18:56STEDI 여행_해외/라오스

'왓 씨앙텅(Wat Xiengthong)' 사원을 둘러보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호텔로 돌아왔다.

231120_라오스 여행 4일 차 : 루앙프라방_중세 시대의 대표 불교 사원, '왓 씨앙텅'!

짐 정리 후 테라스에서 풍경을 보는 동안 루앙프라방 역으로 가는 벤이 도착해서

가장 뒷자리 남아있는 좌석에 착석!

벤을 타고 루앙프라방 시내를 지나는데

오잉? 마을 입구에 요런 분수 광장이 있었네~

아직 볼게 많이 남아있어 더욱 아쉬움이 남는 루앙프라방을 뒤로하고

기차역에 도착했다.

탑승 수속을 마치고 잠시 대기하니 바로 열차가 도착해서

비엔티안 역으로 가는 고속열차(LCR)에 탑승!

중간에 방비엥을 지나 대략 두 시간 남짓?! 걸려서

드디어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 역에 도착했다.

한 밤중에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방비엥으로 넘어가서

사실 비엔티안에 되돌아온 것이 새롭기만 하다.

기차역에서 나와 시내까지 뭘 타고 가야 하나? 둘러보는 와중에

시내로 출발하는 25번 로컬 버스 기사님에게 내가 예약한 호텔 주소(여행자 거리)를 보여주자

근처까지 간다며 빨리 타라고~ 포즈 취해 주심! ㅎㅎㅎ

출발할 때까지 다른 손님이 없어서 결국 승객은 나 혼자라 살짝 민망하긴 했지만,

때문에 단독 벤을 대절한 것처럼 정말 편하게 비엔티안 시내로 갈 수 있었다.

아~~ 단독 벤이나 콜택시 요금은 대략 한화 1~2만 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 버스 요금은 한화 1,500원 정도였다. 굿!!!

심지어 중간중간 정류장에 손님들이 없어서 호텔 앞까지 거의 다이렉트로 도착함!

그리고 버스 창문에 붙은 포스터를 보니, 11월 23일 ~ 27일까지 라오스 명절 기간이라

버스 운행을 부분적으로 한다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요 기간을 피해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Luang Prabang Railway Station · Luang Prabang, 라오스

★★★★☆ · 철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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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tiane Railway Station · Don Noun, 라오스

★★★★☆ · 기차역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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