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9. 14:22ㆍSTEDI 여행_해외/라오스
빠뚜사이 공원에서 분수 쇼를 한참 동안 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231120_라오스 여행 4일 차 : 비엔티안_여행 마지막 날 저녁, 빠뚜사이 공원 '독립기념문' 분수 쇼!
슬슬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숙소로 향하는 길, 야시장에 들렀다.
여행자 거리와 가까운 메콩 강변에서 매일 저녁 열리고 있는 비엔티안 야시장!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 야시장 하고는 뭐가 다를지 몹시 궁금허다.
시장을 둘러보다 보니, 확실히 도심에 있는 야시장이라 그런가 규모도 크고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듯~ㅎㅎㅎ
분위기도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제법 많아서 밝고 활기차 보인다.
한참 시장을 둘러보다가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와서 소리를 따라가 보니,
앗~~~ 메콩 강변에 모형 같이 아담한 놀이공원이 있다.
그런데 왜지? 왜, 놀이공원 풍경을 보는데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걸까?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한없이 예뻐 보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짠하기도 하고...
아주 오래전 어렸을 적 추억도 되살아나는 것 같고~ 이런저런 복잡한 감정들이 막~~~
풍경이 예뻐서 찬찬히 강변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야시장과 분리되어 별도로 형성된 먹거리 야시장도 나오고, 좀 더 내려가니 고급 레스토랑?
날씨도 좋아서 걸으며 산책하기 딱 좋구나!
하지만 현실은 곧 있으면 라오스를 떠나야 한다는 게 몹시도 아쉽기만 하다.
메콩강 야시장 · XJ64+X7M, Vientiane, 라오스
★★★★☆ ·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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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sement Park - Mekong riverside, Vientiane · Hat Don Chan, 라오스
★★★★☆ ·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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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harath City - Vientiane · 라오스 Hat Don Chan
★★★★☆ ·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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