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31. 07:26ㆍSTEDI 여행_해외/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그랩을 타고 하노이 올드 쿼터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했다.
240118_베트남 하노이 여행 1일 차_퇴근하고 떠나는 24년 첫 월차 여행은, 베트남 하노이로~
호텔명은 '블루 하노이 인 호텔(Blue hanoi inn hotel)'
거의 새벽 1시에 도착했나? 다행히 호텔 리셉션은 24시간이라서 문제없이 체크인 완료!
키를 받을 동안 잠시 호텔 1층 둘러보기~
아~~~ 원래 하노이 여행은 사파로 계획해서 이미 오래전에 사파에 있는 호텔 예약까지 마친 상태였다.
당연히 여행 계획도 사파에서만 지낼 생각으로 다 끝낸 상태!
그런데~~~~~ 하필 여행 기간 판시판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정기점검을 한다며 공지를 하는 바람에
사파 여행 계획은 물거품으로~ ㅜㅜ
여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 사실을 알게 돼서,
항공권을 취소하지 않는 이상 백지상태에서 여행 계획을 다시 세워야 했고,
것보다 더 급한 건 일정에 적합한 숙소를 찾는 것!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여행 계획을 하노이 시내로 급 변경하고, 호텔 역시 위치와 후기를 보고 서둘러 예약!
뭐~~ 그렇게 해서 예약한 호텔이 '블루 하노이 인 호텔'이다. ㅎㅎㅎ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
무튼 키를 받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갔는데, 8층에 있는 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진보다 더 나은 것 같은 룸 컨디션!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혼자서 4박 하기에 딱 좋잖뉘?!
지난달 다낭여행 중에 지냈던 아보라 호텔보다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231215_베트남 다낭 여행 1일 차_드래곤 브리지(Dragon Bridge), 다낭 한강 뷰 숙소, '아보라 호텔(Avora Hotel)'
솔직히 일본 비즈니스호텔들 보단 방 크기도 크고, 시설도 평타 이상이라 만족!
에어컨, 선풍기, TV, 냉장고 다 갖춰져 있고, 욕실도 이만하면 깔끔쓰~~~ 합격!
뭐, 사실 새벽이라 졸려서 대~~~ 충 휘리릭 둘러보고 아침 일정을 위해 그만 잠자리에 들기로 한다.
블루 하노이 인 호텔 · 12B P. Chân Cầm,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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