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6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 차_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SKYHUB LOUNGE)' 이용하면서 여행 시작!

2024. 8. 22. 09:51STEDI 여행_해외/말레이시아

끝을 모르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저녁 비행기를 타기 위해 늦은 오후 인천 공항에 도착했는데,

세상에~~~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무튼 서둘러 공항에 온 이유! 식사도 하고 휴식도 취할 겸 공항 라운지 중 한 곳인,

'스카이허브 라운지(SKYHUB LOUNGE)'를 이용하려고~~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대기가 없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선택했는데, 한산하니 좋네~ 좋아!

먹는 걸 좋아라 한다면 마티나 라운지를 선택했겠지만,

어차피 먹는 양은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웨이팅으로 아까운 시간을 보내긴 싫었다.

그렇다고 스카이허브 라운지 음식이 별로냐? 그것도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 음료들이 있어서 선택해서 먹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주류는 마티나 라운지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마음에 쏙~ 듬!

라운지에 왔으니 우선 시원한 생맥주 먼저 한 잔 가득 담고,

이런저런 음식들도 접시에 담아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식사 시작!

그렇게 식사와 후식까지 배부르게 먹고 소파가 있는 편한 자리로 옮겨서 쉬다가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탑승동으로 이동했다.

공항은 한 두 달에 한 번씩 나름 자주 온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올 때마다 설레는 묘한 기분!

무튼 시간에 맞춰 바로 탑승을 시작해서 여행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제주항공 골드회원이라 우선 탑승으로 첫 번째로 비행기 자석에 착석! ㅎㅎㅎ

우리나라 열대야 못지않게 코타키나발루도 덥겠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다를 보러 출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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