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윈(Wynn) 마카오 호텔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
2024. 12. 1. 09:54ㆍSTEDI 여행_해외/마카오
'세인트 폴 성당 유적'에서 길거리 농구를 한참 동안 관람 하다가
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마카오 반도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주변 밤거리 풍경!
마카오 반도에서의 마지막 일정, 윈(Wynn) 마카오 호텔에서 매 시간 진행하는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나무 쇼를 보기 위해 몰려들어서 정신이 없었지만
운 좋게 앞자리를 사수하고 쇼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는데,
여행 전 영상과 사진으로 많이 접했는데도 직접 와서 보니 스케일이 대박이구나!
그냥 초 집중해서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 관람 ㅎㅎㅎ
영상으로 남기랴, 사진으로 남기랴 바쁘다 바빠!
매일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스토리겠지만, 나 같은 여행자들은 한 번 보는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마카오 호텔에서의 첫 쇼를 대만족 하며 관람한 후,
이제는 코타이/타이파 지역으로 넘어가야 할 시간!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마카오 반도 풍경을 보면서 무료 셔틀을 탈 수 있는 정류장으로...
날씨도 걷기에 딱 좋아서 흥이 식지 않는다.
그렇게 설렁설렁 걸어서
코타이에 있는 시티 오브 드림스(City of Dreams Hotel)로 가는 셔틀을 타고
아쉽지만 마카오 반도 여행은 이것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