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 15:29ㆍSTEDI 여행_해외/마카오
'윈 팰리스 호텔(Wynn Palace Hotel) 분수쇼'를 관람하고,
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윈 팰리스 호텔(Wynn Palace Hotel) 분수쇼' 관람하기!
코타이 지역에 있는 호텔 야경 구경에 나섰다.
먼저 도착한 호텔은 영국의 랜드마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더 런더너 호텔(The Londoner Hotel)'
낮에 잠깐 스치듯 봤을 땐 몰랐는데, 강렬한 조명 때문인지 그 화려함에 입이 떡~~!
빅 벤이라고도 불리는 '엘리자베스 타워'부터 '국회의사당 파사드', '개선문'까지...
우리나라 아인스월드 '소인국 테마파크'를 좀 더 크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 잠깐 들긴 했지만
호텔 규모는 정말 커서 돈만 있었으면 여기서 하룻밤~ ㅎㅎㅎ
무튼 크리스털 팰리스로 들어서니 고급진 화려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실 더 런더너 호텔에서 진행하는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왔는데, 분수쇼를 보다가 시간이 지나서 ㅜㅜ
아쉬운 대로 호텔 곳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교대식 이후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천천히 둘러보기 딱 좋네~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은 장소가 몇 군데 있었지만, 지친 모습이 정도가 심해서
그냥 장소만 나와 있는 사진으로만 남기는 걸로...
둘러보는 내내 이런 곳에서 하룻밤 지내면 얼마정도 할까? 하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지나치면서 투숙객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는데
한국인도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 중국인들... 중국인들 정말 돈 많구나!
뭐~~ 그래도 하나도 부럽지가 않아! 난 부럽지가 않아!
로비를 어느 정도 둘러본 후 고급 장난 아닌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음 호텔로 가기 위해 '더 런더너 호텔'을 나섰다.
건너편에서 보는 '더 런더너 호텔'
시간마다 조명쇼도 하는 것 같았는데, 잠깐 보다가 다음 호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