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이탈리아의 베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더 베네치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호텔'
2024. 12. 3. 16:58ㆍSTEDI 여행_해외/마카오
'더 런더너 호텔'과 '더 파리지앵 호텔'에 이어
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영국의 랜드마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더 런더너 호텔'
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아름다운 조명이 반짝이는 에펠탑을 볼 수 있는 '더 파리지앵 마카오'
마지막으로 둘러본 호텔은 '더 베네치안 마카오(베니션 마카오 ; The Venetian Macao) 호텔'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대라서 그런가, 카지노에만 사람들이 있고 로비는 조용했다.
한낮에 오면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베니스 강 쇼핑몰에도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살짝 으스스하기까지 했지만,
그 덕에 요렇게 쇼핑몰 사진을 사람들 방해를 일도 받지 않고 찍을 수 있어서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이...
마음 같아서는 삼각대를 세워놓고 쇼핑몰을 배경으로 사진을 왕창 찍고 싶었는데,
현실은 아침 일찍부터 너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그럴 힘조차 남아있질 않았다.
하~~ 아쉽긴 하지만 내 사진을 찍었어도 아마도 한 장도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을 듯~ㅎ
기운이 없어서 쇼핑몰 사진도 겨우겨우 대충 찍고,
푸드코트에서 가볍게 음료 한 잔 하며 쉬다가
오늘은 이쯤에서 호텔로 돌아가볼까? 심각하게 고민 중...
그나저나 '더 베네치안 마카오호텔' 곳곳을 둘러보다 보니
정말로 이탈리아의 베니스 감성을 아주 살짝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좋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