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 13:42ㆍSTEDI 여행_해외/마카오
마카오 반도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윈(Wynn) 마카오 호텔 '번영의 나무 쇼'
코타이 지역에 있는 시티 오브 드림스(City of Dreams Hotel)에 도착했다.
호텔을 나서기 전, 입구에 있는 LED 조명쇼를 잠깐 관람한 후
'윈 팰리스 호텔(Wynn Palace Hotel)' 분수쇼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해서
쇼가 진행 중인 호텔 입구에 도착!
다행히 케이블카 운영시간 안에 도착해서 운 좋게 스카이캡(SKYCAB)도 타보기로 했다.
마카오 반도에 있는 '윈 호텔 마카오'가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로 유명하다면
코타이에 있는 같은 계열의 '윈 팰리스 호텔'은 분수쇼로 유명해서
마카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필수로 쇼를 관람한다고 한다.
쨌든 후기들을 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케이블카 타는 게 그렇게나 힘들다고 하는데,
평일 저녁시간대라 그런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다.
분수쇼를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스카이캡(SKYCAB) 케이블카가 심지어 무료라는 사실!
마카오~~~~ 돈 많은 나라구나?! 새삼 실감하면서 탑승ㅎ
그렇게 입이 떡~ 벌어지는 분수쇼를 케이블카 안에서 관람하고 반대편 호텔 승강장에서 하차했다.
보니깐 일반 관광객들은 호텔 외부 입구에서,
호텔 투숙객들은 호텔 내부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듯했다.
쨌든 호텔 내부입구에서 내렸으니, 다시 밖으로 나가기 위해선 우선 호텔 안으로...
그런데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출구를 찾다가 샛길로 빠지기를 반복 ㅎㅎㅎ
정말... 돈의 힘이란~~~ 대단하구나!
너무 고급지고 화려하다 보니, 딴 세상 보는듯해서 감흥이 없다. 뭐~~~ 난 그저 평범한 서민이니까...
그렇게 호텔 내부 구경을 하고 다시 외부로 빠져나왔다.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되는 분수쇼!
시간마다 음악도, 분수쇼 패턴도 바뀌며 진행되고 있어서 두 세 타임 봐도 질리지 않을 듯싶었다.
해서 위치를 바꿔가며 세 번 정도 관람했나 보다.
뭐~~ 이 정도면 충분히 봤다 싶어, 다음 목적지를 향해 또 움직여보자고!
시티 오브 드림즈 · Estr. do Istmo, 마카오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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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팰리스(분수쇼) · 4HXC+2FG, Av. da Nave Desportiva, 마카오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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