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코타이 '갤럭시 호텔(Galaxy Hotel)' 크리스탈 쇼 & 다이아몬드 쇼!

2024. 12. 7. 21:25STEDI 여행_해외/마카오

멋진 유럽풍의 '타이파 빌리지'를 둘러보고

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유럽과 중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타이파 빌리지(Taipa Village)'

맞은편 코타이 지역에 있는 '갤럭시 호텔(Galaxy Hotel)'로 향했다.

그런데 엄청난 호텔 규모 실화???

코타이 지역의 대표 호텔인 '더 런더너'나 '더 파리지앵' 그리고 '더 베네치안'의 으리으리한 규모에 놀랐는데

갤럭시 호텔은 비교 불가! 호텔 규모를 넘어서 작은 빌리지 수준이었다.

해서 곳곳을 둘러보는 건 일찌감치 포기하고,

호텔에서 가장 핫 하다는 크리스탈 로비의 '크리스탈 쇼'와

다이아몬드 로비의 '다이아몬드 쇼'만 구경하는 걸로...

시간을 보니 얼추 쇼 시간에 맞는 것 같아서 우선 크리스탈 로비의 '크리스탈 쇼'를 관람했는데

음악과 함께 조명이 바뀌면서 크리스탈 구 장식들이 위아래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엥??? 기대가 너무 컸나? 생각했던 것보단 쇼가 심플해서 살짝 실망했지만,

메인 쇼는 다이아몬드 로비의 '다이아몬드 쇼'라는 후기들이 많아서

바로 다이아몬드 로비로 호다닥 달려갔다.

늦지 않게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다가 쇼를 관람했는데,

확실히 크리스탈 쇼 보다는 다이아몬드 쇼가 더 임팩트가 있고 화려하네~

수시로 바뀌는 형형색색의 조명들, 아름다운 분수, 화려한 장식들...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요~~~ 다이아몬드!

쇼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다이아몬드가 아래에서 올라오는데, 자세히 보니 공중 부양 중~~~

엥??? 무슨 원리로 떠 있지? 여기저기 아무리 둘러봐도 원리는 찾을 수 없고,

그래서인지 쇼에 더욱 흠뻑 빠져들었다.

막간을 이용해서 갤럭시 호텔에 오길 잘했네~~~

두 가지 쇼를 다 볼 시간이 없다면, 무조건 다이아몬드 쇼를 우선으로 보기를 추천한다.

 

갤럭시호텔 · Galaxy Macau, G/F,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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