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더 베네치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호텔'
2024. 12. 8. 16:13ㆍSTEDI 여행_해외/마카오
마카오를 떠나기 전 코타이 지역의 '더 파리지앵 호텔'과 '더 런더너 호텔'을 둘러보고
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작은 유럽을 볼 수 있는 '더 파리지앵 마카오', '더 런더너 호텔'
마지막으로 '더 베네치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호텔'로 향했다.
앞 선 두 호텔이 랜드마크로 시선을 끈다면,
더 베네치안 호텔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텔이라고 해야 하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Ponte di Rialto)'를 옮겨놓은 듯한 다리를 건너
호텔 로비와 카지노가 있는 구역을 지나 쇼핑몰에 들어섰다.
어젯밤과는 달리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 베네치안 쇼핑몰!
토요일 낮이라 그런지 인근에서 놀러 온 중국인들이 특히나 눈에 많이 띄었다.
베니스 강에선 배에서 노를 젓는 사공들의 노랫소리가 쇼핑몰 곳곳에서 울려 퍼져
보는 재미, 듣는 재미까지 쏠쏠했고
그런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대충 찍어도 그림엽서각!
쇼핑몰 메인 광장으로 들어서니 한창 공연이 진행 중이었는데,
첨밀밀 OST를 바이올린 연주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
요렇게 몰에서도 잠깐 시간을 보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적당히 시간을 보냈으니 '더 베네치안 호텔'에서도 이쯤에서 나서는 걸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더 런더너 호텔'을 보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