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3. 11:27ㆍSTEDI 여행_해외/태국
'더 테라코타 가든 앳 람푼'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람푼 시내로 넘어왔다.
241109_태국 치앙마이 여행 3일 차_근교 도시 '람푼' ; 유적지 테마 정원 '더 테라코타 가든 앳 람푼' 점심 식사!
람푼에 온 이유는 테라코타 가든에 가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태국에서 가장 큰 등불 축제 '러이 끄라통 축제'를 준비 중인 아름다운 황금 사원
'왓 프라 탓 하리푼차이(Wat Phra That Haripunchai)'에 가보고 싶은 맘이 컸다.
그런데 막상 입구에 와서 보니
그 유명세만큼이나 형형색색의 등불들로 화려함의 끝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 상승!
등불 축제를 며칠 앞둔 지금도 이렇게 화려하고 예쁜데, 본 축제가 시작될 땐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사원 입구에서는 연등들이 시선을 사로잡더니,
내부로 들어서자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탑이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동남아 여행을 하다 보면 불교탑이나 사원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중 화려함은 역시나 태국이 압도적인 것 같아~~~ 눈이 부신다.
강한 햇살에 빛나는 황금탑, 사원과 함께 알록달록 예쁘게 걸려있는 연등들...
낮에 보는 풍경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 예쁠 듯싶었다.
현지인들은 탑을 중심으로 돌며 기도를 하는 것 같은데, 나는 불교신자가 아니라서~
태국인들의 종교에 대한 진심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왓 프라 탓 하리푼차이' 사원!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이 순간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렇게 사원도 둘러봤으니, 람푼에 온 목적은 모두 달성!
이제 마음 편히 주변이나 둘러보며 람푼을 좀 더 알아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