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8. 16:46ㆍSTEDI 여행_해외/태국
블루 누들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241110_태국 치앙마이 여행 4일 차_올드타운 로컬 맛집 '블루누들(Blue Noodle)' 갈비국수 한 그릇!
올드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왓 쩨디 루앙(Wat Chedi Luang Varavihara)'으로 고! 고!
'왓 쩨디 루앙 사원'은
왓 쩨디 루앙(Wat Chedi Luang), 왓 호 탐(Wat Ho Tham), 왓 숙민(Wat Sukmin)
이렇게 세 사원과 사리탑이 함께 있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
그래서인지 다른 사원들과 달리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어서
최대한 날씨 좋은 날 둘러보려고 미뤘는데, 다행히 치앙마이를 떠나는 오늘 요렇게 방문하게 되네~
입구로 들어서자 사당을 비롯한 불탑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사당을 지나 사원 중심 쪽으로 들어가니
메인사원인 '왓 쩨디 루앙(Wat Chedi Luang Varavihara)'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너무 화려해서 눈이 부셔 ㅡㅡ;
불상이 있는 사당 안쪽에는 관광객들로 붐벼서 들어가 보는 건 포기하고
바로 사당 뒤쪽에 있는 사리탑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입장료를 내고 '왓 쩨디 루앙'에 온 이유는 이 사리탑을 보기 위해서...
치앙마이를 검색하면 눈에 띄는 이미지 중 하나이기도 한 사리탑은 1400년대 지어졌다고 하는데,
지진 때문에 일부는 손상되고 현재 상태에서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다른 사원에서 많이 봤던 것처럼 현지인들은 사리탑을 중심으로 돌면서 기도를 하고 있어서
기도에 방해되지 않게 사리탑을 둘러보고,
나머지 사원들이 있는 사리탑 뒤쪽으로 향했다.
'왓 쩨디 루앙' 메인 사원과 달리 '왓 호 탐(Wat Ho Tham)'사원과 '왓 숙민(Wat Sukmin)'사원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잠깐 둘러보기 좋은 정도~
어쨌든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사원 중 한 곳이니까, 입장료를 내고서라도 둘러보길 잘했단 생각이...
그나저나 분명히 갈비국수를 배부르게 먹었는데 왜 뭐가 또 먹고 싶지?
에라 모르겠다! 오늘 떠나면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먹고 싶은 건 바로 먹으러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