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4. 17:19ㆍSTEDI 여행_해외/필리핀
세부 피어 1 항구(Cebu Pier 1)에서 오션젯 페리(OceanJet Ferry) 타고
250411_필리핀 보홀 여행 2일 차_세부 시티에서 보홀(Bohol)로 출발!
두 시간 정도 걸려 탁빌라란 항구(Tagbilaran Port)에 도착했다.
항구 출구에서부터 여행사, 렌터카, 바이크 렌트 직원 그리고 툭툭이 기사들까지
너~~ 무 정신없게 호객행위를 해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자칫 잘못했다간 정신이 나갈 것 같아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척 현지인을 따라갔는데
오호~~~ 아일랜드 시티 몰(Island City Mall)까지 가는 툭툭이를 운 좋게 탔다.
게다가 현지인들과 같이 타니 툭툭이 기사님이 정직하게 요금도 40페소만 받아서 럭키!
(사전에 알아본 요금은 50~80페소 정도?)
무튼 아일랜드 시티 몰에 잠깐 들른 이유는 무료로 짐 보관을 하기 위해서~
쇼핑몰 마트 앞 짐 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가벼워진 몸으로 맞은편에 있는 다오 버스 터미널(Dao Integrated Bus Terminal)로 가서
보홀 여행의 첫 번째 장소 '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 ; 초콜릿 힐)'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까르멘(Carmen)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의 버스를 타면 되는데,
타기 전에 버스 기사님께 한 번 더 물어보고 탑승! 요금은 110페소를 지불했다.
잠시 후 버스가 출발했는데, 가는 길 풍경이 너~~~~ 무 예뻐서
피곤한데도 잠을 잘 수가 없네 ㅜㅜ
그래서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두 눈 동그랗게 뜨고 풍경멍을 즐기다가
두 시간 정도? 기억이 ㅎㅎㅎ 무튼 버스를 좀 타고 갔다고 느낄 때쯤
드디어 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 ; 초콜릿 힐) 입구에 도착!
버스 차장님이 '초콜릿' '초콜릿' 말해줘서 무사히 버스에서 내렸다.
그런데, 그렇게 맑던 날씨가 왜 초콜릿 언덕에 도착하니 흐려지는 거지?
살짝 조급해지지만 비만 내리지 않기를 바라며, 셔틀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해본다.
타그빌라란 투어리스트 포트 · JRXW+HP2, Tagbilaran Wharf Road, Tagbilaran City, Bohol, 필리핀
★★★★☆ ·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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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시티 몰 · Rajah Sikatuna Ave, Dao District, Tagbilaran City, 6300 Bohol, 필리핀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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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 Integrated Bus Terminal · MV4C+MHF, Tagbilaran City, Bohol, 필리핀
★★★★☆ · 운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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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 Corner Chocolate Hills · R528+M5F, Buenos Aires, Carmen, Bohol, 필리핀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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