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1_필리핀 보홀 여행 2일 차_보홀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장소 '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 ; 초콜릿 힐)'

다오 버스 터미널(Dao Integrated Bus Terminal)에서 버스를 타고 두 시간 정도?

250411_필리핀 보홀 여행 2일 차_탁빌라란 항구에서 툭툭이 & 버스 타고 초콜릿 언덕으로 출발!

드디어 초콜릿 언덕으로 가는 길목에 도착했다.

여기서 다시 초콜릿 언덕 전용 셔틀을 타기 위해 주차장 티켓 판매소로~

왕복 셔틀 티켓(100페소)을 구입 후, 바로 셔틀에 올라탔다.

그렇게 5분? 10분 정도?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 ; 초콜릿 힐)에 도착!

오로지 초콜릿 언덕 때문에 보홀 여행을 요렇게 따로 오게 된 건데, 날씨가 살짝 아쉽네~ 하...

쨌든 도착했으니 입구에서 전망 한 번 제대로 봐주고,

풍경을 어느 정도 감상하다가 언덕 정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러 후기들을 보면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이 생각보다 힘들다고 하던데,

막상 올라보니 그닥 힘든 것 같진 않은데... 케바케인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초콜릿 힐 입구!

저~~~ 팔각정에서 다시 셔틀을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야 되니까

사람이 얼마나 대기하는지 우선 잘 봐두고~

본격적으로 주변 풍경을 둘러봤다.

막힌 게 하나 없이 뻥~~~ 뚫려있는 풍경이다 보니

그냥 빙그르 돌며 풍경을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되고 좋네!

다만 날씨가 쨍했으면 전망대 모퉁이에서 남들처럼 독사진 한 번 찍었을 텐데

마음에 쏙 드는 완벽한 날씨는 아니라서

한쪽 편 난간에서 가볍게 사진 한 장 찍어주고,

내려가기 전 마지막으로 풍경을 눈에 담은 뒤 계단을 내려왔다.

마침 셔틀이 대기하고 있어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셔틀을 타고 주차장으로~

요렇게 보고 싶었던 초콜릿 언덕을 둘러봤으니, 보홀 여행은 다 했네 ㅎㅎㅎ

Chocolate Hills Parking · R54J+F79, La Paz-Nueva Vida Norte & Este Rd., Carmen, Lalawigan ng Bohol, 필리핀

초콜릿 언덕 · Q5X8+GW5, Loay Interior Road, Carmen, Bohol,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