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13_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 1일 차_다낭에서 로컬 버스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 '호이 안 비 콰 호텔(Hoi An Vi Khoa Villa)' 체크인~

2025. 6. 30. 10:00STEDI 여행_해외/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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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국제 공항(Danang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자마자 그랩을 타고 다낭 시내로 빠져나왔다.

250613_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 1일 차_비엣젯 항공 타고 태풍이 막 지나간 다낭 국제 공항에 도착!

베트남 돈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시내 은행 ATM에서 베트남 동(현금)을 뽑고,

호이안으로 내려가는 시내버스에 몸을 실었다.

물론 공항에서 호이안까지 택시나 그랩을 타고 내려가면 편하지만, 요금이 2만 원+ 정도?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공항에서 다낭 시내 그리고 시내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호이안으로 가면

요금을 전부 합쳐도 5~6천 원도 되지 않아서 이득!

쨌든 버스를 탈 때 첫 번째 요금을 지불하고, 중간 정차지점에서 두 번째 요금까지 지불한 후

한 시간 정도 달렸나?

드디어 호이안 시내에 도착했다.

태풍이 지나간 직후라 도심 풍경이 우중충 하긴 하지만, 폭우가 그친 게 어디야 싶다.

호이안 올드타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시내를 걷다 보니

어느새 예약했던 '호이 안 비 콰 호텔(Hoi An Vi Khoa Villa)'에 도착했다.

1층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안내하는 직원이 아무도 없네???

기다리고 있으니 잠시 후 직원이 나왔는데,

헐~~~~ 호텔 후기를 보면 오버 부킹으로 인한 문제 제기 글이 몇 개 보이긴 했는데,

하필 내 예약이 오버 부킹일 줄이야...

본인들 말로는 태풍 때문에 투숙객들이 돌아가지 못하고 연장을 하는 바람에

내가 예약한 방까지 빼지 못한 상황이라 지금 당장 방이 없다면서

하루는 건너편 호텔에서 지내고 다음날 체크인을 하면 안 되겠냐고...

태풍 이슈는 사실이기 때문에 하루만 다른 호텔에서 지내기로 하고

맞은편에 있는 '손 트랑 호텔 호이안(Son Trang Hotel Hoi An)'로 이동했다.

여행 첫날부터 기분을 망치면 안 되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고 호텔 체크인 후 키를 받아 들고

배정받은 룸에 도착했는데, 흠.... 룸 컨디션??? 무난하다. 무난한데,

원래 호텔인 '호이 안 비 콰 호텔'에 예약했던 룸은 발코니가 있는 룸이었는데,

여긴 발코니는커녕 창문이 복도뷰라 커튼을 칠 수도 없고, 완전 기본 방이네...

하... 여행할 땐 어차피 잠만 자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창문이나 발코니를 선호해서

항상 그 부분을 체크하는데, 

흠... 하루만 참고, 내일 제대로 예약된 방으로 바꿔주나 지켜보자!

 

Đối Diện 155 Trần Phú · Trần Phú,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m

 

Hoi An Vi Khoa Villa · 11 Đào Duy Từ,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51000 베트남

★★★★★ · 호텔

www.google.com

 

Son Trang Hotel Hoi An · 26 Đào Duy Từ,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560000 베트남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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