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8_코이카 기관파견 142일차 : 드디어 기관에 내 케비넷이 생겼다!

2016. 10. 31. 08:33STEDI 코이카

콜롬비아의 세나 기관으로 파견되서 활동한지도 어느덧 네 달이 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만 케비넷이 없어서ㅋㅋㅋ


뭐~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그랬는데,

코워커 친구인 페르가 오후에 왓썹을 보내왔다.

이미지길래 보니, 케비넷에 내 이름이...



그러면서 올 때 열쇠 챙겨 오라고...

하하하~ 사진 한장에 기분이 확~ 업 되어서 고맙다는 답장을^^


혹시나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일하면서 기관 동료들에게 잘 못 보일까

모든 조심하려고 하는데, 그런 나를 조금씩 받아주고 인정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드디어 나도 기관 교무실에 케비넷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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