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7_벌써 금요일이구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라떼 한 잔!
2017. 1. 29. 23:38ㆍSTEDI 코이카
개강을 하고 부터 지금까지는 하루가 휙~휙~ 간다. ㅜㅜ
계약직 강사들의 재계약이 진행중이라, 수업은 그 전 보다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수업을 하고 나면, 하루가 그냥 가버리는 느낌은 뭐지..???
오늘 역시 어느새 불금인데, 수업 하고 나니 하루가~
이대로 집에 가기는 뭐가 그리 억울 했는지...ㅋㅋㅋ
자주 가는 동네 카페에 들렀다.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내 지정석이 되어 버린 가장 구석탱이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라떼 한 잔을 마시니
주 중에 쌓였던 피로가 다 사라지는구나~
간만에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는데,
콜롬비아 선교사들이 언제 왔는지 자꾸 말 걸어 ㅡㅡ;
말도 못하는데~ 사라졌던 피로들이 다시 몰려들어 화딱지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