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을 앞두고 '머니박스 홍대점'에서 대만화로 환전을 한 김에, 230421_대만 여행을 앞두고, '머니박스 홍대점'에서 환전하기~ 근처 명지대 쪽에 위치한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대만음식점 '호짜'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5시부터 저녁 영업 시작이라 시간도 딱 맞춰 도착! 대기자 명부가 있었는데, 난 오픈 시간에 맞춰 와서 명부에 적인 예약 2팀? 먼저 입장 후 입장~ (명부 있는지 몰랐음) 바로 입장이라, 손님이 적어서 실내를 둘러볼 수 있었다. (한 10분? 넘어서부턴 계속해서 손님들이 밀려 듬ㅡㅡ;) 대만음식점이라, 대만분위기 쏠~ 쏠~ 실제로 1대 할머니와 2대 여사장님은 대만 분, 3대는 한국에서 태어나신??? 대충 그렇다. 오픈 주방 안쪽 여성분이 3대째 '호짜'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제주 여행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후유증이 오래간다. ㅎㅎㅎ 일하기도 싫고, 입 맛도 없고~~~~ 멍..... 점심은 또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심플한 인테리어의 쌀국수 체인점 '월미당'으로~ 전체적으로 '미분당' 쌀국수 체인점하고 비슷해서 처음엔 헷갈렸다. 쨌든 맛은 어떨까? 비슷할까? 비교도 할 겸, '차돌쌀국수' 주문했는데~ '월미당'은 월미당 대로 맛있고 깔끔하네~ 조만간 '미분당'가서 다시 한번 맛 비교해 봐야 할 듯 ㅎㅎㅎ 고기도 푸짐하고, 국물은 다진 양념을 넣어서 매콤, 시원하다. 물론 숙주, 면은 리필이 가능했지만~ 난, 기본으로 만족!

제주 동문시장에 들른 가장 큰 이유~ 수요미식회, 각종 방송 매체, 최근에는 전참시에서 전현무까지 극찬했다는 걸로 화제가 된 '고객식당'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서 제주시 근교를 둘러보는 김에 와버렸다. 시장 내에 있어서 찾는데 살짝 고생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식당을 찾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식사 때가 지나서 그런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 오히려 좋네~ 뭘 먹어야 하나? 메뉴를 봤는데, 물론 '고객식당'이 맛집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갈치조림' 때문이지만 혼자서 2인 메뉴를 먹기엔 과한 것 같아서 고민! (개인적으로 갈치 안 좋아함) 입구엔 '혼저옵서예'라고 적혀있으면서, 1인 메뉴가 없는 건 뭐냐고 ㅡㅡ;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물어보니, '생선구이류'와 '식사류'라고 ..

제주 여행에서 백종원 님 호텔 '호텔더본'에서 1박을 하는 이유 중 또 하나! 조식 맛집으로도 이미 유명한 '탐모라' 뷔페를 이용하기 위해서다. 조식은 안내문에서 처럼 호텔 투숙객과 외부 이용객 시간을 분리해서 여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2년 전 생일 날도 탐모라에서 제대로 생일 밥을 먹었는데, 210410_제주 여행! 호텔 더본 제주 '조식 뷔페 탐모라'에서 먹는 조식 같지 않은 거한 조식! 이렇게 또다시 생일 밥을 먹게 될 줄~ㅎㅎㅎ 무튼 미리 구매한 조식 쿠폰을 안내 데스크에 내고 '탐모라'로 입장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했더니, 사람들도 없고 좋네~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커피, 모닝 빵 등이 고소한 향으로 유혹하지만, No!!! 사람들이 오기 전 메뉴별 먼저 살펴보기~ 맞..

3만 보 이상 역대급으로 걷고 저녁이 다 돼서 드디어 '호텔더본'에 도착했다. 생일휴가를 보내러 온 건지, 행군을 하러 온 건지 도통 알 수가...ㅎ 230409_제주 4.3 기념성당, 중문성당 둘러보기! 하루 28km 걷기~ 무튼 간단하게 씻고 호텔 옆에 있는 백종원 맛집, '탐라는 파스타'로~ 2년 전에도 왔었는데, 당시에 정말 만족했던 내 마음의 맛집! '탐라는 파스타' 210409_제주 백종원 식당, '탐라는 파스타'에서 생맥주와 참치나쵸는 서비스! 전복 파스타는 저녁 식사로~ 오늘은 쫌 늦게 왔더니, 웨이팅이~ 순서가 올 동안 잠깐 입구에서 대기하면서 이런저런 딴짓 중~ 그러다가 잠시 후, 내 번호가 돼서 안내해 주는 직원을 따라 창가 2인 자리로 갔는데, 엇~~~~2년 전 앉았던 자리 고대로 ..

이번 생일휴가를 제주로 정한 가장 큰 이유는 또다시 연돈에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때문에 호텔도 백종원 님 호텔인 '호텔더본'으로 잡았고 ㅋㅋㅋ 230409_제주 여행, 제주에 가면 백종원 님 호텔 '호텔 더본'에서 1박은 지내야지~ 재작년에도 더본에 숙박을 하며 연돈 예약 도전을 했지만 실패! 210409_제주 여행! 제주에 왔으니 백종원 호텔, '호텔 더본'에서 1박 지내보기~ 하지만, 정말 행운인 건지 올해 2월부터 연돈 예약 시스템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그전에는 테이블링 앱으로 매일 저녁 8시 선착순 예약을 해야 해서 예약조차 힘들었는데 2월부턴 오프라인 테이블링 예약으로 바뀌어서 매장에서 직접 예약하는 시스템! 덕분에 12시가 넘어 마음 편히 매장에 도착해 예약 후, 근처 스타벅스 중문점에서 커피..

'호텔 더본'에서 체크인 후 그 옆 연돈에서 테이블링 예약을 하고 230409_제주 여행, 제주에 가면 백종원 님 호텔 '호텔 더본'에서 1박은 지내야지~ 예약 대기 시간 동안 머물 곳을 찾아 중문관광단지로 찬찬히 산책하며 걸어가 봤다. 중문까지 간 이유는, 건너편 라푼젤 머리가 보이는 '스타벅스 제주중문점'에 가기 위해서~ 건물 외형부터 독특한 '스타벅스 제주중문점' 오~~~ 버스 세 정거장 거리를 걸어간 보람이 있었다. (딱히 '연돈' 예약 대기 시간 때문에 멀리 갈 것도 없었고~) '그림 포레스트展' 메인 건물 옆에 있어서 컨셉도 함께 맞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덕분에 유니크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쉬기 딱 좋네~ 싶어 들어가 봤다. 메뉴를 주문하고 그동안 2층에 올라가서 둘러보기~ 2층..

산방산으로 산책 가는 길목에 있었던 '거멍국수' 230409_제주 여행, 아침 산방산 산책! 하늘은 맑고, 유채꽃은 노랗고, 바다는 푸르고~ 오픈 전이라 산방산 산책 후 돌아오는 길 다시 찾았다. 오픈한 지 얼마 안돼 들어가도 되나? 싶었는데 ㅋㅋㅋ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산방산에서 돌아오는 길 검색을 해봤는데, 산방산 맛집 하면 바로 나오는 맛집이었다. 대부분 세트 메뉴를 먹는다고 하는데, 나는 혼자라서 ㅜㅜ 후기 중 많이 추천하는 '고기비빔국수' 메뉴를 주문! 자리는 요롷게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가 좌석으로~ 잠시 후 나온 고기비빔국수 한 그릇! 오~~~ 비주얼이 범상치 않다. 치자를 넣어 반죽한 면이라 면발이 노오롷 하다. 아삭아삭 콩나물에, 도톰한 흑돼지고기까지~~ 이 한 그릇이 만원이라고?..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녹차밭을 원 없이 둘러보고 펜션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230408_제주 여행, 날씨가 좋아 더 푸른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녹차밭! 한참 가다가 환승을 하기 위해 내렸는데, 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주변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보성식당' 사실 길 아래쪽 끝에 있는 찐 맛집(유명한)? '고을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오후 2시 영업 종료ㅜㅜ 하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보성식당에 들어갔는데, 내부가 심상치 않다. 보성식당도 숨은 맛집이라는 후기들이 많아서 들어갔는데, 아니 글쎄, 정식은 2인분 이상만 된다니 ㅜㅜ 실망 (정식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음)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육개장 한 그릇 주문! 할머니 사장님이 열심히 만드시고 준비하시더니, 뚝 딱! 한 상을 차려주신다. ..

펜션에 체크인 후 짐을 놓고, 애월 주변을 걸어보기로 하였다. 230407_제주여행 첫 번째 숙소 체크인, 애월 '아마빌레 펜션' 가문동포구가 보이는 오션뷰!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마침 점심 식사를 할 겸 방문한 '바삭(basak) 애월해안도로점' 해안가 바로 앞이라 오션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 그 옆에 있는 해물라면집이랑 고민을 했는데, 결론적으론 만족! ㅎ 무튼 창가 테이블에 앉아 잠시 기다리니, 곧 주문한 안심가스정식이 나왔는데~ 오~~~ 비주얼 무엇?!!! 제주에 가면 연돈은 필수라지만, 그전에 맛 비교 겸 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돈가스를 주문한 건데 안심가스 양도 푸짐, 세트 우동도 깔끔!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굿! 굿! 굿! 안심가스 한..

날이 풀렸다가 다시 쌀쌀해졌다가.... 요즘 날씨는 알 수가 없다. 오늘은 다시 쌀쌀한 날이지??? 그렇담 국물 메뉴를 선택할 수밖에~ 해서 간만에 '박가부대'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메뉴는 뒤도 안 돌아보고 부대찌개 세트로 주문! 박가부대는 이미 끓여져 나오기 때문에, 바로 한 국자 푸~욱 떠서 그릇에 담고 있는데 그동안 계란말이도 나와줘서, 맛 한 번 볼까? 그래~~~ 이렇게 목요일 점심도 지나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 불금이 코앞이겠지?!

월요일부터 축축 쳐져서 입맛도 없고...ㅎㅎㅎ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점심식사는 해야지 싶어 눈에 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검색해 보니 체인점인 것 같은데, 서울에는 두 곳이 있고 본점은 수원에 있는 만두전문점! 점심식사로 주문한 메뉴는 '얼큰 소고기 만두전골' 그런데, 2인 이상은 고기가 추가로 서비스? 모르겠지만 감사인사하고 받음~ 생각보다 내용물도 푸짐하고, 칼칼한 향에 비주얼도 합격! 버섯이랑 고기, 만두를 한 국자 퍼서 그릇에 담았다. 매운 음식을 좋아라 해서 그런지... 그렇게 맵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맵다고 하는 직원들도 있고, 입맛은 다 다른 듯~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먹다가 남기기는 했지만, 맛은 괜찮았던 만두전골! 점심 식사도 했으니, 월요일 오후시간도 버텨보자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