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캐리어를 끌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왜??? 한 번쯤은 가고 싶었던 '태국 치앙마이'에 가기 위해서...목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예전과 달리 공항에 사람들이 적어서생각보다 빠르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섰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네 ㅎㅎㅎ해서~ 저녁식사나 할까 싶어 스카이 허브 라운지(Sky Hub Lounge)로 향했다.우선 시원하게 맥주 한 잔 챙기고, 다음으론 먹거리를 접시에 조금씩...마티나 라운지를 갈까 하다가 웨이팅 줄에 놀라서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왔는데,역시나 먹을 건 쏘~쏘~한 정도!그래도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간단하게 배를 채우면서 쉬면 되니까...1차로 식사를 끝낸 후, 2차로 간단하게 와인 한 잔! 뭘 더 먹기엔 배가 불러서 재입장은 No~~라운지를 나와 치앙마..

'스타의 거리'를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정리하고 숙소로 돌아왔다.241013_홍콩 ∙ 마카오 여행 5일 차_'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 풍경이 예쁜 '스타의 거리(Ave of Stars)'체크 아웃 후,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 탑승!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이렇게나 날씨가 좋으니 왠지 이번 여행이 더욱더 아쉽게 느껴진다.홍콩 ∙ 마카오 여행은 오늘로 끝이지만 이어서 다음 여행이 기다리고 있으니까그걸로 아쉬움을 달래는 걸로...그렇게 홍콩 국제공항(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해서탑승구로 이동하기 전 잠깐 맥도날드에 들러 군것질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홍콩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비행기 안에서..

베이크 하우스(Bake House)에서 발길을 돌려 숙소로 갈까 하다가241013_홍콩 ∙ 마카오 여행 5일 차_침사추이 차찬텡 로컬 맛집, '와소카페(waso cafe)'에서 파인애플 번!마지막으로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 낮 풍경을 보기 위해'스타의 거리(Ave of Stars)'로 향했다.생각해 보니 홍콩에 있으면서 스타의 거리는 계속해서 저녁시간대에만 온 것 같은데,이렇게 낮에 와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날씨도 좋으니 빅토리아 하버 풍경을 볼 맛이 난다.홍콩 유명인들 핸드 프린팅부터 건너편 홍콩섬 풍경까지...이만하면 원 없이 홍콩을 즐겼다 싶어미련은 뒤로 하고, 짐을 챙기러 가기 위해 숙소로 발길을 돌려본다. 스타의 거리 · Ave of Stars, Tsim Sha Tsu..

체크인할 땐 으스스했는데, 그래도 하루 지내보니 나름 친숙해진 미라도르 맨션 숙소!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홍콩을 떠나는 날까지 화창한 날씨~~ 뭐니?여행 전 홍콩의 이미지는 어둡고, 흐리고, 습하고, 비 많이 오는~그런 이미지였는데,이번 홍콩 ∙ 마카오 여행을 하는 동안 모든 날이 맑고 화창해서 기분이가 좋구먼!쨌든 침사추이의 조용한 일요일 아침 거리를 걸으며 도착한 장소는,차찬텡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와소카페(Waso cafe)'홍콩의 다른 로컬 음식점과는 달리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그 많은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라서 깜놀함!일요일 아침부터 이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종업원의 안내를 받고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주문..

'성림거 운남쌀국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백종원의 3대 천왕''에 방송된 침사추이 맛집 '성림거 운남쌀국수'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스타의 거리'로 향했다.처음 봤을 때 보다 감동은 덜하지만, '심포니 오브 라이트(A Symphony of Lights)' 조명쇼를 보고잠시동안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 풍경을 감상하다가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홍콩에서 꽤나 유명한 할랄 푸드 체인점인'에베니저스 케밥 & 피자(Ebeneezer's Kebabs & Pizzeria)'에 잠시 들렀다.케밥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이라서들어가자마자 케밥을 포장으로 주문하고,안에서 대기하다가 픽업 완료!얼마나 맛있길래 홍콩 전역에 체..

숙소에 짐을 놓고 미라도르 맨션을 탈출하다시피 하여 침사추이 거리로 나왔다.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침사추이 숙소, 미라도르 맨션의 '펄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얼추 저녁시간이 된 것 같아서 일단 식사나 할까 싶어 방문한 곳,'성림거 운남쌀국수(Sing Lum Khui Sour & Spicy Rice Noodle Restaurant)' 성림거 운남쌀국수는 '백종원의 3대 천왕'과 '신서유기'에서 홍콩 맛집으로 소개된 쌀국수 전문점인데,홍콩 현지인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는지 간판에 한국어 안내가~ㅎㅎㅎ내부로 들어섰는데 홍콩의 레트로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져서 신선하게 다가왔다.우선 안내해 준 테이블에 앉아 메뉴 주문 쪽지를 받아 들었는데 처음엔 뭐가 뭔지...면부터 소스, 각종..

홍콩 출입국 관리소(HZMB Hong Kong Port Passenger Clearance Building)를 통과해서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무료 셔틀 타고, 마카오 출입국 관리소(HZMB gateway) 가기!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Tsim Sha Tsui) 지역에 도착했다.홍콩에서 하루 동안 지낼 숙소는,미라도르 맨션(Mirador Mansion) 내에 있는 '펄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Pearl Premium Guest House)'홍콩 여행 전 침사추이 지역에 있는 악명 높다고 알려진 '청킹 맨션' 경험을 꼭 한 번은 하고 싶었는데,청킹 맨션 내 숙소는 주말이라 그런지 괜찮은 곳들은 모두 풀 예약이라서부득이 청킹 맨션 바로 옆에 있는 미라도르 맨션을 선택!그런데 미라..

'마가렛 카페 이 나타'에서 에그타르트를 먹는 것을 끝으로 마카오 여행은 마무리하고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포르투갈 스타일 에그타르트 맛집, '마가렛 카페 이 나타'마카오 출입국 관리소(Immigration Center ; HZMB gateway)까지 무료로 가기 위해우선은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Casino Grand Lisboa)'로 향했다.지하 카지노 입구에서 페리 터미널까지 가는 무료 셔틀 티켓을 받아 들고, 호텔 앞에서 셔틀 탑승!일정이 짧아서 조금은 아쉬운 마카오 여행~ 이렇게 마무리되는구나!셔틀을 타고 한 20분 정도? 마카오 페리 터미널(Macau Ferry Terminal)에 도착했다.여기서 또다시 마카오 출입국 관리소(Immigration Center ; HZMB ga..

호텔에 맡겼던 캐리어를 챙겨서 셔틀을 타고 마카오 반도로 넘어갔다.리스보아 호텔(Casino Grand Lisboa) 셔틀을 타기 위해 가던 중,포르투갈 스타일의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유명한'마가렛 카페 이 나타(Margaret's Café e Nata)'에 잠시 들러 웨이팅 줄에 합세!마카오에는 에그타르트 대표 맛집 몇 군데가 있는데,그중 마카오 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마가렛 카페 이 나타'이로써 마카오 에그타르트 도장 찍기 완성이구나! ㅎㅎㅎ에그타르트 두 개를 받아 들고 상점 앞에서 바로 맛을 봤는데,역시나~~~ 마카오 하면 에그타르트 인정!but 개인적으론 마카오 에그타르트는아침에 먹었던 콜로안 지역의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241..

코타이 지역 호텔들을 둘러보고 타이파로 돌아가는 길!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더 베네치안 마카오 호텔'가는 길목에 초록초록한 '생태공원(Ecological pond of Wetland)'이 보여서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 보기로 했다.파란 하늘 아래 맑은 호수, 푸르른 나무들, 호수 위에 떠 있는 수많은 연잎...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최대한 천천히 걸으면서 상쾌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느껴본다.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생태공원 산책로를 지나,건너편으로 보이는 '타이파 그란데 전망대(Taipa Grande Viewing Platform)'에도 잠깐 올라가 볼까?어젯밤 조명들로 화려했던 코타이 지역 호텔들이, 한낮에는 오히려 차분..

마카오를 떠나기 전 코타이 지역의 '더 파리지앵 호텔'과 '더 런더너 호텔'을 둘러보고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작은 유럽을 볼 수 있는 '더 파리지앵 마카오', '더 런더너 호텔'마지막으로 '더 베네치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호텔'로 향했다.앞 선 두 호텔이 랜드마크로 시선을 끈다면,더 베네치안 호텔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텔이라고 해야 하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Ponte di Rialto)'를 옮겨놓은 듯한 다리를 건너호텔 로비와 카지노가 있는 구역을 지나 쇼핑몰에 들어섰다.어젯밤과는 달리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 베네치안 쇼핑몰!토요일 낮이라 그런지 인근에서 놀러 온 중국인들이 특히나 눈에 많이 띄었다.베니스 강에선 배..

'갤럭시 호텔(Galaxy Hotel)' 크리스탈 쇼 & 다이아몬드 쇼를 구경하고241012_홍콩 ∙ 마카오 여행 4일 차_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갤럭시 호텔' 크리스탈 쇼 & 다이아몬드 쇼!어제저녁에 잠깐 둘러봤던 '더 파리지앵 마카오(The Parisian Macao) 호텔'에 도착했다.어젠 지친 상태라 대충 둘러봤는데, 낮에 와서 보니 제대로 눈에 들어오네~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아름다운 조명이 반짝이는 에펠탑을 볼 수 있는 '더 파리지앵 마카오'호텔 소품부터 장식, 인테리어, 건축 양식까지... 프랑스에 가면 건축물들이 이런 느낌이려나?로비는 너무 아름답고, 프런트 데스크도 뭐~~ 그냥 포토존이네!사람이 적었으면 사진 한 장 찍고 싶었지만,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