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카오 야시장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파타야 해변으로 돌아왔다.250927_태국 파타야 여행 3일 차_'부아카오 로컬 야시장'에서 '족발 덮밥' 맛보기!잠시 땀을 식힐 겸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Central Festival Pattaya)'쇼핑몰에 들러 여기저기 둘러보다가쇼핑몰 앞으로 펼쳐져 있는 파타야 해변으로...역시나 낮 보단 밤에 낭만이 배가 되는 파타야 해변 거리~버스킹 공연도 잠깐 감상하고, 해변 야시장도 찬찬히 둘러보며 간식거리를 간단하게 챙겨서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역시나 오늘도 파타야 해변의 멋진 야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야경을 감상하면서 요렇게 맥주와 야식으로 소소하게 뒤풀이 시작!가성비 찐 갑인 팟타이와 달달한 과일까지 먹으니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마무리하는 느낌이 든다.베란다에서 ..

성 니콜라오 한인 성당(St. Nikolaus Catholic Church)'에서 저녁 미사를 봉헌한 후,250927_태국 파타야 여행 3일 차_파타야 '성 니콜라오 성당'에서 토요 저녁 미사!현지인들만 찾는다는 로컬 야시장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 이동했다.도착한 장소는 '부아카오 야시장(Pattaya Soi Buakhao Night Market)'어제 갔었던 '데파짓 야시장' 보다는 규모가 작아 보였지만,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현지인들만 눈에 띄어서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아 보였다.저녁 메뉴를 고르기 전에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가볍게 시장을 둘러본 후에"정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족발 덮밥(Yaowarat Pork Leg Rice)' 예전 방콕 여행 중에 먹었던 '카오카무'가 생각나기도 하고,무엇보..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통에 숙소에서 잠깐 쉰다고 누웠는데,250927_태국 파타야 여행 3일 차_흐리고 비 오는 날의 파타야 해변(Pattaya Beach)!일어나 보니 늦은 오후 시간 ㅎㅎㅎ아무리 해외로 여행을 왔다고 해도 주말 특전 미사는 거를 수 없지 싶어급히 썽태우를 타고 근처에 있는 성당으로 향했다.도착한 장소는 '성 니콜라오 성당(St. Nikolaus Catholic Church)'한인 성당이라고 해서 한국인들이 한 두 명은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막상 와서 보니 전부다 외국인들 뿐이라 의외였다.잠시 후 미사가 시작되고 신부님이 입장하셨는데,겉모습으로 봤을 땐 한국인인지 태국인인지 살짝 알쏭달쏭! 원어민 영어 발음으로 보아 외국인이 아닐까...뭐~~ 미사를 봉헌하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알..

아침식사를 할 때부터 날씨가 안 좋더니만250927_태국 파타야 여행 3일 차_현지 맛집 '쿤스리 식당(Khun Sri Pork Blood Soup)'에서 아침 시작!파타야 해변(Pattaya Beach)에 도착하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날씨가 괜찮으면 근처 명소로 알려진 사원에 가려고 했는데,뭐~~~ 어차피 이번 여행은 휴양이 목적이니까 잠깐 해변을 거닐다가 숙소로 복귀!베란다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파타야 주변 풍경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어차피 쉬러 왔으니 느긋하게 눈이나 좀 더 붙여볼까 싶어 침대로~~~예전 여행 스타일 같았으면 멀리까지 온 게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여기저기 돌아다녔을 텐데,나이를 먹어서 그런 건지... 참~~~ 많이 여유로워지긴 했네 ㅎ Phattaya Beach · 태국 촌..

파타야 여행 벌써 3일 차???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시간만 빨리 가는 것 같다.1분 1초가 아까워서 일어나자마자 아침 일찍 근처에 있는 현지 맛집으로 향했다.도착한 장소는 '쿤스리 식당(쿤씨 파타야깡 ; Khun Sri Pork Blood Soup)'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로컬 음식점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오픈 시간에 얼추 맞춰 왔더니 혼잡하지 않고 딱 좋은 분위기!자리를 안내받고 앉아 아침 식사로 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다가,요렇게 두 가지 메뉴를 선택했다. 피쉬볼 국수와 갈비탕 한 그릇씩~두 메뉴를 모두 맛봐야 하니까 사이즈는 중으로...그런데도 막상 받아 드니 양이 많아서 ㅎㅎㅎ 순간 당황했지만,피쉬볼 국수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갈비탕은 우리나라 갈비탕하고 거의 비슷해서두 ..

'파타야 해변(Pattaya Beach)'에서 태국 전통 춤 공연을 감상한 후250926_태국 파타야 여행 2일 차_밤에 더 화려해지는 '파타야 비치'에서 '태국 전통 춤' 감상하기!해변 끝쪽으로 이어져 있는 '여행자 거리(Walking Street)'라고 불리는 워킹 스트리트로 향했다.거리에 들어서기 전부터 귀를 찢을 듯한 음악소리, 화려한 조명들...여기가 그 말로만 듣던 유흥거리구나! ㅎㅎㅎ방콕 '카오산 로드' 유흥 거리하고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분위기!그런데 전체적으로 너무 대놓고 과감하고 선정적이라서 사진을 찍는 것도 조심조심~와중에 괜찮은 라이브 바도 있었지만, 워낙 클럽 중심거리라서와~~~ 거리를 지나는 것만으로도 기가 빨린다.20년만 젊었으면 나도 요런 시끌시끌한 분위기에 적응 좀 했..

데파짓 야시장(텝쁘라씻 야시장 ; Thepprasit Road Nightmarket)을 둘러보고250926_태국 파타야 여행 2일 차_데파짓 야시장(Thepprasit Road Nightmarket) 구경!파타야 메인 거리로 돌아왔다.낮에도 화려했지만 밤이 되니 더욱 화려해진 파타야 해변!여기저기서 조명들이 번쩍번쩍... 낮에 내리쬐는 햇빛보다 더 눈이 부셔서 난감 ㅎ동남아 국가들은 낮보단 밤이 메인이라는 걸 해변의 풍경들이 바로 상기시켜 주는 듯싶었다.해변가를 따라 쭈~~~ 욱 길게 늘어서 있는 야시장!데파짓 야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와서 해변가 야시장은 가볍게 둘러보고백사장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저마다 즐기고 있는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파타야 해변이 막 예쁜 건 아닌데, 밤이 되니 나름 분위기는..

'터미널 21 파타야(Terminal 21 Pattaya)' 쇼핑몰에서 땀을 식히며 잠시 쉬다가250926_태국 파타야 여행 2일 차_썽태우 타고 파타야 주변 나들이! 란포 나끄아 수산 시장다시 썽태우를 타고 파타야 해변을 따라 이동했다.도착한 장소는 파타야 대표 야시장인 '데파짓 야시장(Thepprasit Road Nightmarket)''텝쁘라씻 야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의류, 잡화, 액세서리, 먹거리까지...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한참을 구경했더니 땀이... ㅎ가성비가 좋아서 그런가? 외국인들도 많았지만 못지않게 현지인들도 많아서야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 쏠~but 야시장은 결국 먹거리니까~ 먹거리 코너도 향했는데,정말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 많은 음식들 중에서 뭘 먹을까? ..

숙소에 짐을 풀고 한참 동안 베란다에서 파타야 해변을 감상하다가250926_태국 파타야 여행 2일 차_파타야 '뷰탈레이 콘도 6 바이 팻 42(Viewtalay Condo 6 By Pat 42)'가볍게 파타야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거리를 나섰다.지나가는 썽태우를 잡아 타고, 썽태우가 가는 방향 대로 몸을 맡겨 한참을 가다 보니파타야에서 규모가 있는 수산 시장인 '란포 나끄아 수산 시장(Lanpho Naklua Seafood Market)'에 도착!시장까지 온 김에 분위기가 어떤가 시장 안으로 들어갔는데,초입엔 사람이 없어서 나름 걸을만했는데,안으로 들어갈수록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해서 잽싸게 빠져나왔 ㅎ괜찮으면 신선한 회 한 접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지나가는 썽태우를 바로 잡아 타고..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파타야 터미널에 도착했다.50926_태국 파타야 여행 2일 차_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버스 타고 파타야(Pattaya)로 출발!썽태우를 타고 숙소로 갈까 하다가 노선을 보니 한 번 갈아타야 해서 그냥 그랩 바이크 호출!나름 동남아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이제는 뒷 좌석에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탈 정도의 요령은 있어서살짝 불편하긴 하지만 캐리어를 안고 달려~ 달려!그렇게 그랩 바이크를 타고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는데,이틀 동안 지낼 파타야 숙소는 '뷰탈레이 콘도 6 바이 팻 42(Viewtalay Condo 6 By Pat 42)'힐튼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콘도인데, 가격대비 뷰가 좋다고 해서 예약!룸마다 사무실이 달라서, 나는 내가 예약한 팻 42(Pat 42) 사무실로 ..

아침 조식을 먹고 잠깐동안 룸에서 뒹굴거리다가250926_태국 파타야 여행 2일 차_가성비 좋은 방콕 0.5박 숙소 '오리올 레지던스' 조식!셔틀 시간에 맞춰 리셉션으로 내려왔다.체크아웃을 하고 로비에서 잠깐 대기하다가수완나품 공항으로 데려다줄 셔틀에 탑승!0.5박으로 가성비 좋은 '오리올 레지던스(Oriole Residence)'는 아쉽지만 이쯤에서 안녕~~~그렇게 셔틀을 타고 10분 남짓? 공항로를 지나드디어 공항 입구에 도착했다. 서둘러 짐을 챙겨 들고 공항으로 들어가서파타야(Pattaya) 버스 티켓을 판매하는 공항 1층 부스로 향했다.파타야(Pattaya) 버스 티켓 부스는 두 군데가 있는데,왼쪽과 오른쪽 부스가 각각 종착 지점이 달라서 예약한 호텔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버스를 선택하면 끝!무..

숙소에 도착해서 대충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눈 떠 보니 아침이라고?서 너 시간도 못 잔 거 같아 너~~ 무 피곤했지만,아침 일찍 서둘러 수완나품 공항에 가야 하니까 바로 조식을 먹으러 숙소 식당으로 향했다.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깔끔한 분위기!조촐해 보이지만 아침식사로는 괜찮아 보이는 조식 메뉴들~먹기 전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하나하나씩 둘러보면서천천히 이동하는 중간중간 담다 보니 어느새 접시가 가득 찼다 싶어음료까지 야무지게 컵에 채운 후에전망 좋은 창가 자리에 앉아 아침 식사 시작~요렇게 1차로 실속있게 배를 채운 후에는2차로 커피와 과일까지 담아와서 야무지게 아침 식사 마무리!저렴한 숙소 가격에 공항 무료 픽드랍, 게다가 조식까지 포함이라니...'오리올 레지던스(Oriole Res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