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08_코이카 기관파견 456일차 : 퍼붓는 비바람을 뚫고, 불금 수업도 기분 좋게 마무리!
안그래도 새벽에 들어와서 잠도 느지막이 힘들게 잤는데, 강한 비바람 소리에 잠든 지 두 시간도 안되어 깨버렸다.술을 마시면 더 잠을 못자는 피곤한 버릇 때문에...어차피 6시까지 출근을 해야해서~ 그냥 씻고, 살짝 간단한 일을 한 후 콜 택시를 불러 기관에 도착!도착하니 5시 40분 정도...교무실에 나 혼자다.6시가 되자마자 교실로 가서 문 열고, 학생들이 오기를 기다리기...그런데 웬일인지 오늘같이 비가 퍼부을 땐 결석이나 지각이 많은데, 오늘은 학생들이 6시 10분도 안되어 모두 왔다.신기! 신기! 불금이라 그런가? 무튼 6시부터 10시까지 비디오 게임 그룹 수업!오늘은 게임 배경 그래픽! 날이 갈수록 실력이 쑥쑥 좋아지는 학생들을 보면 멋지고 대견하고...그렇게 비디오 게임 그룹 수업을 마치고, ..
2017. 9. 9.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