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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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6_콜롬비아 메데진(Colombia Medellín) 여행_누띠바라 언덕(Cerro Nutibara) 풍경 있는 마을(Pueblito Paisa) 전망대에서 야경 보기!
오늘의 마지막 여정으로 찾은 곳! 누띠바라 언덕(Cerro Nutibara)!지난 번 메데진 여행 때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했던 곳!오늘도 그 야경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서 땀 뻘 뻘 흘리며 언덕을 올라드디어 파이사 마을(Pueblito Paisa) 입구에 도착!아마소나스 원주민 부족 동상이 늠름하게 마을을 지키고 있다.해는 어느덧 마을 저 너머까지 기울어 지고 있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들 야경을 보기 위해 나처럼 여기까지 왔다는 놀랍지 않은 사실!해가 지기 전 전망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ㅋㅋㅋ 전망대로 고! 고!역시나 이곳에서도 꽃 축제가 한창 진행중이다.늦은 오후 메데진! 아침에 케이블 카를 타며 봤던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풍경을 쭈~욱 둘러보고언덕 위에서 연 날리는 사람들 훈수두며 ..
2017.08.14 -
160916_콜롬비아에서도 우리나라보다 하루 늦은 보름달이~
우리나라와 14시간 시차가 있는 콜롬비아!한국의 추석 마지막 연휴인 오늘! 콜롬비아의 보름달을 보기위해 해질 무렵 우니센트로에 갔는데,석양이 다른날 보다 더욱 멋지다. 깨끗한 하늘에서 해가 너무가는 풍경은정말이지 한폭의 잘 그린 그림 같다는... 석양을 감상하다가,어느새 해가 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언제 떠 올랐는지 둥글 보름달이 보인다. 오늘같이 깨끗한 밤 하늘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밝게 빛나는 보름달 덕에불금이 진짜로 불금이네~ 집에서 본 보름달은~한국의 가족들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참~ 깨끗하게 맑고 선명하네!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