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26_주말 여행, 속초 바다와 잘 어울리는 낙산사! 기분 좋은 나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셨는데 모두들 아침일찍 깨버렸다.창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이 좋아서, 그리고 호텔 테라스로 보이는 풍경이 좋아서~날씨도 정말 좋구나! 모두들 서둘러 호텔을 나와첫 여행장소인 낙산사를 향해 어제, 오늘 계속해서 열심히 운전하는 친구에게~~~~고맙!생각보다 일찍 낙산사 후문 주차장에 도착해서,동해 바다 풍경을 보며 먼저 의상대부터 홍련암까지 둘러보기로 하였다. 생각해보니 5년만에 다시 와보는구나! 시간 참 빠르다~아침 햇살 가득한 동해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그간 답답했던 마음이 확 뚫리는 기분이다.다시 뒤로 발걸음을 돌려, 관음지를 지나 보타전으로 그리고 해수관음상이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동해바다는 아름다운 그 자체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평화롭고...걷다..
2018. 6. 9.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