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인가? 귀로 휴가 중에 활동정보 강의요청이 왔었는데,당시에는 멕시코에 있어서 패스!그리고 우리나라 귀국 후 정신없는 하루하루에 사실 코이카를 잊고 지냈는데, 지난 금요일 전화가 또다시 왔다.수요일에 있는 예비봉사단원분들 대상으로 파견직종 활동정보 강의를 해 줄 수 있겠냐는...하지만 준비기간은 3일정도...이런저런 상황때문에 사양할까 싶었지만간만에 영월교육원에 갈볼까? 싶어(틈만 나면 새고 싶은 건 뭐지?), OK 후에 급 강의준비를 하고 드디어 오늘 영월로~집을 나서는 길 하늘을 올려다보니 깜짝 놀랄정도로 화창하고 맑구나!살짝 지루할 정도로 긴 시간동안 전철을 타고 가다보니, 어느새 코이카(KOICA) 양재교육원에 도착!출입구를 지나니, 영월까지 타고 갈 버스가 대기중이다.지난 2년 전(16년..

코이카 영월교육원에서의 국내 교육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된국가별 출국일! 헉~~~~그런데, 콜롬비아는 너무 빠르다.빨라도 너무 빠르다. 발표되자마자 멘붕이 와서 짧은 기간 동안 신변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여기 저기 전화 돌리고~ 그런 와중에 불금 저녁 메뉴로 나온,CJ 푸드빌 빕스 뷔페! 예비 단원들 멘붕 쓰나미에 대비해 미리 준비해 준빕스 뷔페라니... 나도 이날 만은과식을 마~~~~악!!! 해버렸다. 맛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날의 충격!아직까지도 가시질 않는다! 이 역시 지금은 미소짓는 추억!

영월 교육원에서의 국내 교육 중,교수법 강의 후~ 이뤄진 발표 시간! 그리고, 내 첫 발표! OTL!잊고 싶지만, 지금에 와선 이 역시 소중한 추억!

영월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은지도 보름이 훌쩍 넘었다.아~~~시간이 너무 빠르다. 어느새 17일차!오늘은 중간 물품이 지급되었다.코이카 배낭, 이민가방, 단화... 살짝 무게감 있는 배낭과~ 큼지막한 로고가 박혀있는코이카 이민가방! 그리고 단화까지~ 파견 예정된 국가 관련 정보도 듣고,중간 물품도 지급받으니~ 왠지 지금의 내 모습이 좀 더 진지하게 다가온다. 음....진짜로 얼마 안남았구나!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한 번 잘 해보자~ 퐈이링!

옛 추억 새록새록 돋는 합숙생활~ㅋ내가 지내고 있는 숙소는 서남아시아! 하하~ 16일에는 눈이 많이 와서 아침 운동을 하러 숙소를 나서니...온통 하얗다.상쾌하게~ 운동 살짝 하고~ 끝....ㅋㅋ 16일 사진이 없다. 생각이상으로 하루가 바쁘다. 17일 아침!하루만에 눈이 많이 녹아서 코끼리 가족들이 아침일찍 나들이 간다고 바쁘다.~ 슝...숙소생활을 하니, 잠깐이라도 아침운동을 다시 할 수 있어 좋네! 무튼, 운동을 마치고 식당에 가니,아침식사가 거~~~하다.과식! 과식! 그리고, 드디어 영어교육 시작!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영어다...드디어 영어다...ㅜㅜ대강당에 들어서니, 영어분반을 알리는 안내 스탠드가~ 반에 따라 교실을 찾아가서 영어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