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30_2019년 송년회, 루원시티 맛집 '조선화로집 루원시티 가정점'에서 도톰한 조선 수제 양념 소갈비, 국물 진한 얼큰소고기국밥!
2019년 이틀 남은 거 실화? 올해는 정말 빨리 지나간 듯싶다. 눈 깜빡하면 지나갈 2019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친구들과 함께 송년회 겸 식사를 하기로 하고 오랜만에 루원시티로 향했다. 루원시티에 갈 때면 이제는 자연스럽게 루원시티 맛집인 '조선화로집 루원시티 가정점'으로 향하게 된다. 돼지고기, 삼겹살, 닭 요리 등은 좀 그렇고 소고기를 먹고는 싶은데, 조선화로집 만큼 소고기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은 없을 듯싶어서... 얼마 전 지인들과 명륜진사를 갔다가 엄청난 사람들, 불친절한 스텝들, 정신없는 분위기에 놀랐는데, 그에 비하면 조선화로집 루원시티 가정점은 제대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혹시나 사람들로 붐빌까 봐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5시에 얼추 맞춰 갔더니, 분위기도..
2019. 12. 31.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