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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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1_코이카 기관파견 105일차 : 3분기 학생 평가, 학생들의 프리젠테이션!
내가 봉사하고 있는 기관에서는분기별로 학생들을 평가한다. 그래서 9월 말은 평가 기간!오전에 페르가 프리젠테이션 평가에 함께 하자고 하여 얼떨결에 참석! 팀별로 차례대로 열심히 발표하고 있는 학생들!우리나라와는 다른 교육 환경이 정말 부럽다~ 하여, 나도 덩달아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학생들에게 조언 아닌 조언을~뭐....하지만 콜롬비아의 자유로운 발표 분위기! 정말 좋다.
2016.09.22 -
160920_코이카 기관파견 104일차 : 기관으로 출근 하는 버스 안~
아침에 출근할 때는 걸어서 기관에 가지만,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시 출근 할때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버스를 탄다. 콜롬비아의 평범한 버스 안 풍경!
2016.09.22 -
160917_성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받은 열대어 어항! 신기하고 고맙네~
성 발렌타인 데이인 오늘! 카밀로가 여자친구와 함께 우리집에 방문했다.초인종을 눌러 문을 열었는데, 선물이라며~ 열대어와 어항을 선물로~ 사실 한국에서도 그렇고,살아 있는 것을 키워 본 경험이 없어서...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 이렇게 선물로 받은 거~기쁜 마음으로 2년 동안 잘 키워서, 내가 한국에 갈 때 돌려줄께^^ 카밀로! 진심으로 고맙다!
2016.09.19 -
160917_코이카 기관파견 101일차 : 식사 초대! 오늘 메뉴는 중식~ 탕수육과 오므라이스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콜롬비아에서 생활하면서,오늘은 기관의 또 다른 동료 가족을 초대하는 날!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간단하면서도 부담 없는 탕수육과 오므라이스를 대접하기로~ 우선, 오므라이스 소스 부터 만들고, 탕수육도 맛나게 튀기기!ㅋㅋ 사실 간만에 내가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고 있다는... 그렇게 두가지 메뉴와,미리 담궈 놓은 단무지 까지 접시에 담아서 세팅 완료! 인심 팍팍 느껴지는 배 불룩한 오므라이스! 그리고, 제발 남겨주기만을 바라는 맛나는 탕수육! 입가심으로 화채까지 준비하고! 기관 동료 가족이 오기만을 기다리기! 잠시 후, 온 기관 동료 가족들!다행히 맛있다고 해줘서, 안심이다~ 비록 탕수육을 남기지 않아서 슬프지만 뭐~ 해 먹으면 되지 않겠나?
2016.09.19 -
160916_코이카 기관파견 100일차 : 나를 위해 한국어 자막 영화를 준비해 준 콜롬비아 친구들!
아침부터 기분이 좋더니만,추석날,성 발렌타인 데이 이브날,그리고, 아르메니아에 파견된지 100일째 되는 날! 페르가 나를 위해 한국어 자막 영화를 구해왔다.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 학생들과 함께 감상!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음에도 오늘같은 날!외로움보단, 기쁨이, 행복감이 너무 크다!
2016.09.19 -
160916_코이카 기관파견 100일차 : 한국은 추석! 콜롬비아는 성 발렌타인 데이 이브!
우리나라는 오늘이 추석이라아침에 가족들과 톡을 하고 출근했는데, 기관도 시끌벅적 하다. 알고 보니, 오늘이 콜롬비아에서는 성 발렌타인 데이 이브라고~그래서 수업도 간단하게 하고 모두들 파티 분위기! 행정 직원들이 귀엽게 꾸미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있다. 나도 덩달아 선물 하나 받아들고, 기분 업! 불금에 안그래도 기분 좋은데,파티 분위기에 선물까지!좋다~ 좋아^^ 그러고보니, 기관 뿐 아니라 동네 곳곳이 시끌벅적했다.ㅋㅋ 관심을 갖고 보니 이제야 보이네~ 무튼 오늘은 아침 해돋이 부터~ 계속해서 기분이 좋다!
2016.09.19 -
160915_코이카 기관파견 99일차 : 콜롬비아에서 코이카 해외봉사단 단원의 주중 평범한 하루!
코이카 해외봉사단 단원의 그저 평범한 주중 하루 일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씻고 식사하고 준비하고~8시까지 기관 출근! 일과 시간에는 기관 일을 하고, 디자인 수업을 하고,그리고, 한국어 수업이 있는 날에는 한국어 수업~ 그렇게 평범한 주중 일과를 마치고,밤 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집으로 돌아간다. 한국은 오늘이 추석인데~콜롬비아는 하루 늦은 탓에 보름달은 아니다.그럼에도 달이 참 밝다!
2016.09.19 -
160914_코이카 기관파견 98일차 : 페르와 함께 하는 컴퓨터 디자인 수업! 패키지 디자인~
코워커 친구와 함께 한 디자인 수업!오늘은 머그컵 패키지 디자인~ 그 전 수업에 학생들에게 샘플 제작을 해오라 했더니,학생들~ 참!!! 정성스럽게도 만들어 왔다. 그 와중에, 페르는 매의 눈으로 날카롭게 지적! 학생들은 페르의 그런 모습에 살짝 긴장한 모습들! 페르와 내가 자리를 옮길 때 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참~~~귀여우면서도 착한 학생들! 한쪽에서 열심히 패키지를 만들고 있는무한 긍정 내 팬^^ 내가 좋아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다른 그룹들도 이 그룹 정도만 하면 참 좋을텐데~ㅋㅋㅋ(다른 그룹은 무섭, 무섭!!) 그 와중에, 페르가 완성한 또 다른 그림을 내게 보여주는데~ 이건 뭐~ 콜롬비아에서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실력! 인정!!!!
2016.09.19 -
160913_코이카 기관파견 97일차 : 콜롬비아 코이카 사무소 코디님 방문!
보고타에서 이 먼 킨디오까지^^코디님 덕분에, 세 달 동안 못했던 한국말~ 정말 시원하게 했네요~ 파울라도 감사합니다^^힘드셨을텐데, 괜찮다고 해 주셔서~ 그리고, 좋은말만 해 준~내 친구들! 조바니 & 페르!대단히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2016.09.14 -
160905_코이카 기관파견 89일차 : 콜롬비아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
기관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진도는 쭉~쭉~ 나갔는데, 뒤늦게 쓰기가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어 어렵지?나도 스페인어가 어렵다...ㅜㅜ
2016.09.10 -
160903_코이카 기관파견 87일차 : 코이카에서 보내준 추석 명절 격려품 도착!
기관에서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집에 오니이렇게 택배 두개가 도착! ㅋㅋㅋ 코이카 해외봉사단 단원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 안전키트와곧 있으면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명절 격려품을 코이카에서 보내주었다. 두 박스 모두, 점심시간에 뜯어보기는 귀찮아서..ㅋㅋㅋ한쪽으로 밀어놓고, 토욜 오픈!생각보다 다양한 음식물들이 들어있다. 라면, 즉석 요리, 과자류 등~ 그리고 스팸도 이렇게~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군것질은 잘 안하는데~대박 살찌게 생겼다. ㅜㅜ 무튼, 그래도 먼 한국에서 보내준 격려품을 보니 기분이 좋기는 하다^^
2016.09.04 -
160902_코이카 기관파견 86일차 : 콜롬비아 학교의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
기관에서의 디자인 수업!내 수업을 마치고, 곧이어 이어진 페르의 수업~ 내가 수업할 때 보다는 덜 하지만,그래도 정말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 자세, 표정, 행동....처음에는 적응 안되었는데, 갈수록 이런 학생들의 모습이 좋다. 내가 사진 찍는걸 알고, 진지, 귀염~ 포즈 취해주는 학생들! 그래도, 내가 수업할 땐 조금만 조용히 해주면 안되겠니? ㅋㅋ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