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8_달달한 케익이 끌려서 저녁 간식으로 선택한, 할리스 더블베리 바스크 치즈 & 레드 와인!
점심때 매콤한 즉석떡볶이를 먹어서 그런가? 퇴근하는 길 달달한 케익이 먹고 싶어서, 생각에 없던 할리스에 급 들렀다. 뭘 먹을까? 둘러보다가 '더블베리 바스크 치즈'가 눈에 들어와서 겟! 그리고 마트에 들러 저렴한 레드 와인 한 병 사들고, 집에 도착과 함께 케익 포장을 개봉하고, 와인도 한 잔 채워주고... 케익이 아직 해동이 안돼 살짝 얼었니? 뭐, 전자레인지에 30초 잠깐 돌려주고, 한 스푼 떠서 맛을 보니, 세상 달콤하구나! 거기에 와인까지 한 모금 마시니, 불금 제대로 마무리하는 혼자만의 느낌~ㅋ 그나저나 드디어 연휴가 시작되는구나! 좋다, 좋아~
2021. 10. 11.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