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8. 11:32ㆍSTEDI 여행_국내
인천역에서 가까운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에 가려고 인천에 왔다가 생각지도 않게 둘러보게 되었다.
입구부터 동화마을 분위기가 물씬~
순간, 예전 여행했던 부산의 감천마을이 생각 났다.
입구를 지나자, 여행객들 곳곳에서 사진 촬영 하느라~ 바쁘다.ㅋ
나름 이렇게 특색있는 마을로 만들어서
관광객들 오겠금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어~
참~ 아기자기....
평범한 건물, 거리, 벽을 이렇게 예쁘게 꾸며주니
마을 분위기도 밝은 것 같고,
무엇보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 조잘거리는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들리니
마을 전체가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오즈의 마법사~ 깡통로봇 아저씨?
ㅋ 같은 아저씨끼리지만, 반가운건 뭐지?
알라딘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 지니도
나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고~
요거 요거...신데렐라 꽃마차?
무튼....이건 꼬마숙녀들이 음청 좋아라 해서 피식~ 웃었다는...
골목에도 이렇게 캐릭터를 그려놔서
특히나 연인들...골목마다 포토타임 지대로 갖고, 그 이후~ 하는 행동은 뭐지...!?
부러우면 지는 거~ 음....
해적선에서 떨어진 후크 선장 아저씨!
악어한테서 어여 달아났!!!!
중간 중간 쉬어가라고 벤치도 예쁘게 있고 (<--벤치마다 연인들 앉아 있어서 사진 컷!!!)
아기사슴 밤비? ㅋㅋ
기억도 가물가물한 옛날에 봤던 만화책, 만화영화~ 새록새록 생각나네!
요건 내가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라이온킹 이로구나!
OST 앨범도 소장하고 있는~ㅋㅋ
라이온킹, 심바! 너 참 오랜만!!!
놀이공원도 좋지만,
이렇게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특색있는 나들이도 괜찮은거 같다는~
집집마다 최대한 동화마을 분위기 물씬 풍기게 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
박수!! 짝! 짝! 짝!
ㅋㅋ 동화마을 온 김에,
지팡이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룰루랄라!
동심! 누~~~려~~~~~!
동화마을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
요 물고기떼들!
괜히 집에다가 따라해 보고 싶은 충동이~ㅋ
그리고, 색연필 대문!!!
알록달록 예뻐서 도둑이 못들어 올 것 같다.
잠깐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심 제대로 발동해서, 즐겼던 동화마을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