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9. 20:12ㆍSTEDI 여행_국내
한 달 넘게 운동한 체력으로 열심히 걸었지만...
힘든 건 어쩔 수 없구나! 싶을 때 나타난
"최참판댁!" ㅋㅋ
다시금 '힘을 내요~ 슈퍼 파워~얼!'
이정표가 있어서 코 앞인 줄 알았는데...
계속 해서 또 걸어 들어갔다...쭉~쭉~~~~
하.......
그렇게 모두 내려놓고 걷다 보니, 드디어 입구?
멀리서 보인다...보여~
'박경리 토지문학관'
관광지를 알리는...이정표들!
카페도 보이고~
우왕~~굳!!! 먹거리도 참!!! 식욕을 자극하는구나!
하지만, 선관람 후군것질!
토지 세트장을 가기 위해...위로~ 걷고 또 걸어 올라가서
드디어 관광안내소 도착!
요렇게 입장권을 사들고~~~
입장!!!
촬영지를 알리는 안내판이~~
그런데 토지 뿐 아니라, 참!! 많은 영화,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쨌든 입구에 들어가기 전,
기념 촬영하는 장소도 있고~
저기 저 벤치에 앉아계신 분이 최참판?
어른들께 인기가 많구나! 싶었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최참판댁!
와~~~세트장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감탄사가 연발되는....
입구로 들어서니...
박경리 작가에 대한 약력과 소개글이 정면에 보이고~
잘 관리되고 있는 세트장 곳곳이 괜한 감동까지 주었다.
문 밖으로 한 눈에 보이는 마을 풍경이~
정말 장관이라는 말 밖에는...
그 와중에 훈장님?
관광객들에게 무언가 말씀해 주시고 계시는...
최참판댁을 중심으로 마을 풍경이 예술이었다.
뒤를 돌아
사랑채도 둘러보고~
초당도 둘러보고...
평사리 문학관을 둘러본 후....
다시 천천히 관람로를 따라 걷기!!
쭈~욱 아래로 내려와 이젠 최참판댁 노비들?
마을을 둘러 보기로 했다.
둘러보는 내내 참~ 신기하게도 힘든게 싹 사라져서
차분차분 곳곳을 살피며...힐링 중~
날씨는 더욱 좋아져서 관람하기도 좋고~
세트장은 그렇다 쳐도...진짜 토종닭은 누가 관리하지?
외양간 소들도 살아있고~
옛날...많은 역사들이 이루어졌던 물레방앗간!!!
시간이 흘러도 방앗간 물레는 멈추지 않는구나!
나이를 먹으니 참~~
무튼 뚜벅이 여행을 하다보니,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여기저기 새는 맛이 있어서
더 즐거운 여행!!!
하지만, 걷기는 힘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