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0_서른아홉 생일날, 뚜벅이 여행! 1일차_여수 밤바다 그리고, 돌산공원 빛노리아 축제!
2015. 4. 21. 21:54ㆍSTEDI 여행_국내
드디어 도착한 여수!
여수터미널에 도착할 때 즈음 앱으로 호텔을 예약 후,
바로 터미널에서 호텔로 이동~
평일 핫딜로 저렴하게 득템! ㅋㅋ
짐을 풀고 카메라에 지갑만 들고 호텔을 나와
가볍게 돌산공원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돌산대교를 지나 바로 하차!
저녁 8시가 안되었는데, 이미 여수에서의 첫날 밤~
여기가 그 유명한 여수 밤바다 인가? 하며,
돌산공원에 가기 전, 돌산대교를 찍어대고
그리고 돌산공원에 올랐다.
입구를 지나자 화려한 여수 밤바다! 빛노리야 축제 조명들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일출/갈매기의 꿈을 지나~
고래들도 만나고,
어업인 위령탑에선 왠지 모르게 숙연해 지기도 했다.
그렇게 돌산공원 빛노리아 축제를 둘러보며,
벨루가에서도 한 컷!
열린 바다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길 땐,
한눈에 여수 밤바다 풍경이~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은
밤이라서 더욱 빛나는 듯 싶었다.
오리/양들도 만나고,
무서워야 하는데, 귀여웠던 맹수들~
뽀로로 보다 그 순간만은 더 귀여워 보였던
펭귄 무리들!
그렇게 빛노리아 축제를 한바퀴 둘러보고 난 뒤,
해상 케이블카를 탈까 싶어 갔다가~
밤에 뭐가 보이겠어?
다음날 아침 일찍 다시 오자~ 마음 먹고 발길을 돌리고,
화합의 나무를 지나,
본격적으로 여수 밤바다를 거닐고자 이동!